테슬라 모델 Y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 이에 비해 기존 모델 3는 인텔 아톰 A3950 프로세서를 씁니다.
이 두가지 시스템의 성능 비교인데요. 중국의 영상 플랫폼인 유쿠는 라이젠에서 로딩이 4.18초였으나 아톰은 17.12초가 걸렸습니다. 비리비리는 라이젠이 7.04초, 아톰은 24.16초가 걸렸습니다.
라이젠이 아톰보다 훨씬 빠른거야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까지 너무 심했네요. 앱 하나 로딩이 17초, 24초씩 걸린다면 불편해서 못썼을것 같은데요. 저 비싼 차에 저렇게 느린 걸 넣어두다니 너무하단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