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쯤 군대간다고 글쓰고 두달만에 기글 들어온 큐벱니다.
자대 온지 1주일이 넘어서 사지방이 드디어(?) 풀려서 인사드립니다. 며칠전 랜섬웨어 덕분에 망한 건 안비밀
저는 사람이 별로 없는 특기인 정보운영이라는 특기로 11비 벙커 한구석에서 24시간 내내 열심히 SECRET한 자료들을 보고 살고 있습니다. 벙커라 창문이 없어요 살려주세요오
28년 서울 토박이라 남쪽나라(?)에 내려와본 적이 없는데, 여긴 5월부터 덥네요. 7-8월 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살려주세요오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뱅기가 미친듯한 굉음을 내며 뜨고 있어서 고막에 무리를 주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오오오
종종 근황 남기겠습니다. 3월 이후로 거의 차단된 삶을 살아서 라이젠이 얼마나 떴는지 어땠는지 감도 잘 안오네요. 눈팅 열심히 하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