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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18.03.04 00:32

3RSYS 연장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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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027 댓글 8

 

 

001.jpg

 

얼마전 시스템을 새로맞췄었는데, 이게 엄청나게 큰 빅타워에 하단파워 구조인 샷시를 사용하다보니 메인보드에 파워케이블이 넉넉하게 닿지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빅타워의 장점이라하면 손쉽고 보기좋은 선정리가 바로 그것인데 작동이야 되게끔 조립했지만 선정리가 깔끔하게 안되다보니 싸다만것처럼 머릿속을 계속 헤집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국내 슬리빙케이블로 유명한 M모사에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얼마정도 예상되느냐 견적을 요청한적있었는데 도저히 수용이 불가능한 가격을 보여줘서 그때서야 생각에서 지워버렸죠.

 

그러다가 우연히 3RSYS의 RSHOP이라는 직접운영하는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딱 제가 필요한 길이만큼의 케이블을 판매하고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싸게. 고민없이 바로 구입했습니다.

 

 

 

 

 

002.jpg

 

M모사든 다른유사업체든 연장케이블이 300MM를 넘지못하는것이 대부분이였는데 3RSYS에서 판매중인 슬리빙케이블 같은경우에는 400MM를 판매하고있었습니다.

 

400MM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키보드정도의 길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보다는 조금 짧지만. 어찌됐던 제 시스템에는 300MM를 구입하자니 짧을것같아서 계속 보류하고있었던것인데 넉넉한 400MM의 길이니 내가 연장케이블을 어디로 쓰고자하든 충분히 넉넉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003.jpg

 

컬러는 단색 두가지, 혼합 세가지 총 다섯가지 구성이 있던데 저는 단색으로 두가지 컬러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전부 블랙색상으로 구입하려했는데 구입당시에 CPU4+4PIN 제품이 블랙색상이 품절이라 없어서 이것만 화이트로 구입하고 PCI-E 6+2PIN 제품은 블랙으로 구입했죠. 근데 전부 화이트색상이 왔습니다. 이거 오송된겁니다.

....내가 그냥 쓸지 어떻게알았지

 

 

 

 

 

004..jpg

 

케이블은 사진에서 미리 보셨듯이 일괄 개별슬리빙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아예 터미널자체가 슬리빙마감처리라 예전 초창기 개별슬리빙 케이블과 달리 수축튜브등의 처리가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케이블의 굵기는 3RSYS의 Q&A 목록을 보니 16AWG로 보는것이 맞다고 답변된글이 있었습니다. 다만 선을 만져보면 전혀 규격16AWG의 굴기가 아닌것이라, 생각에 규격 16AWG급의 연선구조지만 다만 조금 얇게 피복한 그런구조가 아닐까싶습니다. 규격 16AWG에 이런 슬리빙처리를하면 선이 엄청 굵어지거든요.

 

케이블의 부드러움에 대해서는 제가 개별슬리빙케이블을 처음만져보다보니 뭐라 말할수가없지만 조금 억센느낌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3RSYS에서는 원래는 부드러운 제품을 입고해왔지만 최근에 슬리빙이 바뀌었다는식으로 답변된 글이 있네요. 저는 나쁘진않은것같습니다. 낭창거려봐야 좋을것도없고.

 

 

 

 

005.jpg

006.jpg

 

익스펜더 튜브는 이런 형태로 생겼습니다. 굉장히 촘촘하게 이루어져있고 밀림같은건 당연히 없습니다.

 

그리고 앞서 쓴것처럼 수축튜브없는 마감이기때문에 초창기에 나온 그런 슬리빙케이블을 쓰셨던 세대이시라면 확실히 큰 차이가 있을겁니다. 가장 큰차이라면 수축튜브걸림없이 커넥터에서 바로 케이블을 꺾을수있다는것.

 

 

 

 

 

 

 

007.jpg

 

물건을 비교해서 사다보면 아무래도 싼것을 추구하게되고 그 싼것을 구입하면 오히려 눈에 불을키고 들이대는게 사람의 성격인지라 이런 마감이 눈에 더 띌수도있습니다. 제 경우엔 터미널부근에 수염이 삐죽 튀어나온게 있는데..

 

제 생각에 이거보고 온갖 불평을하며 뭐라고할정도면 일상생활 불가능하신분일수도.

 

 

 

 

 

 

008.jpg

 

009.jpg

 

커넥터의 터미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빼서 굵기를 재고 그래야지 그냥 사진만 가지고는 무슨소용이 있겠습니까만 과거에 터미널가지고 한동안 떠들썩한적이 있지않았습니까.

 

너무 헐겁지도않고 너무 딱맞아서 뽑히지도 않는 그런구조만 아니면됩니다.

 

 

 

 

 

010.jpg

 

야후꾸러기 지식인에 물어보니 이런 슬리빙케이블을 작업전에 기지개를 한번 켜주는것이 좋다고해서 일단 벌리고 시작합니다.

 

 

 

 

011.jpg

 

이제 연장케이블을 이용해보려고합니다. 본체를 꺼내서 사이드패널을 열어야겠죠.

 

ATX24핀과 VGA PCI-E 8핀은 그냥 놔두고, 메인보드로간 케이블만 뒤로 돌려주려고합니다. 당연히 뒤로 돌리려면 양쪽 사이드패널은 다 열어야 작업이되겠죠.

 

근데 본체 사이드패널 열마마자 글을 쓰고싶은 심리가 싹 사라지네요. 이거 병인듯.

 

 

 

012.jpg

 

일단 커넥터를 탈거하기전에 어떻게 넘겨야 싶어서 고민에 빠졌었는데 이 사진이야 말로 아까 왜 300MM를 까내리고 400MM를 찾은 이유가 설명이되네요.

 

메인보드가 워낙 크고 전원을 받아야하는곳은 더 깊숙히있어서 도저히 답이 안나왔거든요. 위로 올라가는길이야 되지만 뒤로 돌아서 연결될 길이가없다는것.

 

다시한번 넉넉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013.jpg

 

아무튼 선을 잘 넣어서 장착해주고 다른 후면의 선도 충분히 정리해줍니다. 원래 후면선정리같은거 안하는데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전원같은경우엔 한번꽂아놓으면 더이상 손볼일이없고... 또 손볼일이없었으면 하는것도있습니다.

 

돌아다니는선은 쇼트안나게 가지런히 잘 묶어줍니다.

 

 

 

 

 

 

 

014.jpg

 

그야말로 대륙횡단을 하던 케이블 세가닥을 모두 걷어내고 평화가 찾아왔네요.

 

뱀 세마리가 올라탄것마냥 있었는데 뒤로 돌리니 깔끔해졌습니다. 이제 PCI-E 슬롯의 유지보수와 기타 PC정비하는데 걸리적거릴것은 없겠네요.

 

 

아무튼 저처럼 순수하게 진짜 연장케이블이 필요해서 이런 케이블을 이용하시는분이 얼마나될까 싶지만 가격도 타사대비 저렴하고 훨씬 긴 길이를 갖고있으니 혹시라도 필요하신분이 계시다면 고려해봄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18.03.04 01:14
    수축관이 없으니 깔끔하고 신기하네요.
  • ?
    title: 저사양뚜까뚜까 2018.03.04 03:19
    전선이 50W MR16 할로겐램프 어댑터의 전선같이 생겼네요.
  • profile
    title: 17세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3.04 12:02
    선정리 된 거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 ?
    Playing 2018.03.04 12:43
    잘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역시 3RSYS 물어보고 좀 찾아보면 손해는 안봅니다
  • ?
    title: 이과에이징마스터 2018.03.04 16:52
    삼알에서 선도 파는군요
    듀얼 cpu 좋아요
  • profile
    title: 명사수TundraMC      부두교/자타공인 암드사랑 TundraMC/고등어 Lv.3 2018.03.04 18:58
    아름다운 선정리군요.
    부럽습니다
  • ?
    마라톤 2018.03.05 08: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profile
    허태재정      티끌모아티끌~ 2018.03.25 10:31
    빽빽한 컴 내부만 보다가, 광활한 내부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네요..
    잘 봤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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