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가 미국정부의 거래금지명령을 수용하여 거래금지명령 발동이전 화웨이가 주문한 기린1020 1500만개를 마지막으로 화웨이는 더이상 최신공정을 사용한 AP를 자체개발하지 못하게 되었고 대안으로 대만의 미디어텍이 거론되었습니다만 최근 예상치 못한 기업이 위기에 빠진 화웨이의 구원투수를 자청하였습니다 다른기업도 아니고 바로 퀄컴이 말이죠
최근 퀄컴은 미정부를 상대로 화웨이와의 거래허가를 내달라고 로비를 벌여온것으로 보입니다 화웨이가 AP를 더이상 자체개발하지 못하게되면서 외부에서 사오게될 수십억달러규모의 물량을 삼성이나 미디어텍에 넘기면 이는 미국에 큰손해를 끼칠것이고 퀄컴이 이 물량을 받아옴으로써 미국에 그만큼의 이익을 선사할수 있다는 논리와 함께 미국의 5G 칩셋 점유율을 끌어올릴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는데 최근 트럼프가 MS-틱톡 인수건에 태클을 걸었던 상황에서 이게 실현될지는 미지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