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판매량이 대폭 줄었다고 합니다.
ASUS는 원래 3천만대 판매를 목표로 했으나 2500만대로 줄였고, 지금은 2000만대 수준으로 다시 낮춰 잡았다고 하네요. 중국, 미국, 유럽에서의 판매가 별로여서 이렇게 된 듯 합니다. 젠폰 3의 연기도 많이 됐지요.
HTC는 작년에 1800만대를 팔았지만 올해 1위를 탈환할 각오였으나, 결국은 1000~1200만대 수준으로 끝날 듯 합니다. 여기도 대만 외에 다른 지역을 노렸으나 성과가 시원찮았지요.
에이서는 가장 별로일듯요. 다른 회사들은 언급이라도 되지 여긴 도통 보이지 않으니.. 원래 천만대 목표였던 게 5백만대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