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겁니다.

 

Redmi note 5, 기본 카메라, 자동.

 

 

Galaxy S9, 기본 카메라, 자동...을 다시 홍미노트5로 찍었습니다. 사진 공유하기 귀찮아요. 

 

자동 효과가 이리저리 들어간 것 같지만 그래도 밝은 조리개라는 게 확 드러나는군요. 같은 조건(자동)에서 S7은 홍미노트5랑 비슷한 밝기인 것처럼 보이나, 아무래도 조금 더 선명? 윤곽이 낫다고 할까요. 그랬습니다.

 

 

이게 뭔 뒷북인가 싶으시죠?

가족이 폰을 바꿨거든요.

 

제가 홍보부스는 커녕 대리점에 갈 일도 없어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가변조리개의 힘이 대단하더라구요. 근데 S9가 생각보다 화밸을 잘 못잡아서(실내) 놀랐습니다. 오토라서 그런 걸까요.

 

제 폰이 아니고 더이상 만지고픈 마음도 안들지만 묵직하게 잘 만든 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문인식의 위치가, S8 대비 아주 좋아요.

 

그리고 홍비노트5와 비교하자면... 볼륨버튼 위치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전 이렇게 한쪽에 몰려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폰이 클 땐 커서 안좋고 작을 땐 작아서 안좋아합니다.

 

홍미노트5가 많이 못난이로 보이더라구요. 슬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