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모바일 / 스마트 :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과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tra Form
참고/링크 https://pc.watch.impress.co.jp/docs/column/ubiq/1111207.html

MWC(Mobile World Congress)가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이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겠지만, 그건 큰 오해입니다. MWC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아니라, 굳이 말하자면 B2B(Business to Business) 위주의 행사로, 통신 장비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공하던 이벤트에서 발전해, 일반 소비자용 제품도 취급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의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8년의 MWC에서 가장 뜨거웠던 건 5G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텔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의 실증 실험을 해서 화제가 됐는데, 통신 산업이나 관련 제조업체에서는 5G의 상용 서비스나 제품 출시가 2019년이며, 이르면 2018년 말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업자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장비 회사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5G와 5G NR의 차이는?

 

5G는 5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의 줄임말로, 5세대 이동 통신 방식의 총칭입니다. LTE가 4G, W-CDMA/CDMA는 3G, GSM은 2G가 됩니다.

 

1.jpg

 

2.jpg

 

인텔과 KT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데모에 사용한 기계. 2017년 12월에 책정된 5G NR이 아니라 독자적인 5G 규격입니다. 

 

KT가 평창에서 시연한 5G, 미국의 버라이즌이 도입한 5G는 독자적인 5G로, 기본적으로 KT의 장비와 KT의 기지국, 버라이즌의 장비와 버라이즌의 기지국 사이에서만 통신이 가능합니다. 이는 통신 사업자의 마케팅과 기술 시험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모든 장비나 기지국을 대상으로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5G 표준 스펙을 정하자는 움직임이 진행 중이며, 2017년 MWC에서는 5G NR(5G New Radio)이라는 규격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핸드폰 표준화를 논의하는 파트너쉽)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통신 업체들이 발표했습니다. 이게 좀 까다롭긴 한데 4G만 해도 HSPA, LTE, LTE-A 같은 표준이 있었던 것처럼 5G의 첫 표준 스펙으로 5G NR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jpg

 

5G NR의 표준화 일정

 

5G NR은 3GPP에서 논의를 시작한 2017년 12월 3GPP Rel.15에서 첫 스펙(Drop.1이라 부름)이 정해졌습니다. 여기에 맞춰 네트워크 장비 업체, 모뎀 공급 업체들이 5G NR에 맞춘 제품의 설계를 시작하고, 이를 출시하는 게 2019년이 될 전망입니다. 

 

4.jpg

 

핸드폰 기지국은 RAN과 코어로 구성됩니다.

 

5G NR은 주로 통신 사업자의 인프라(기지국)의 스펙 차이에 따라 NSA(Non StandAlone), SA(StandAlone)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통신 사업자의 인프라는 크게 무선(RAN : Radio Access Network)과 패킷 처리를 수행하는 통신 기기 부분인 코어로 나뉩니다. 

 

NSA는 기존의 4G 세대 코어를 그대로 사용(엄밀히 말하면 코어의 일부를 5G로 전환)하며, 무선 부분(RAN)에 5G NR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신 사업자는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5G로 전환 가능하며, 4G 세대의 인프라와 공존도 가능합니다.

 

이에 비해 SA는 처음부터 5G 전문 인프라를 만드는 스펙입니다. 기지국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기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코어 네트워크 장비는 최신인 5G 표준으로 만들 수 있어, 처리량과 대기 시간 같은 성능은 훨씬 우수합니다.

 

작년 12월에 책정 된 3GPP Rel15는 NSA의 일부가 나왔습니다. 올해 표준화가 끝나는 3GPP Rel.15의 개선판, 그리고 3GPP Rel.16는 NSA의 나머지 부분과 SA의 나머지에서 표준화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5G의 장점: 빠른 통신 속도, 매우 낮은 지연, 인프라 측면에서의 유연성 향상


5G, 그 표준인 5G NR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통신 속도가 빨라진것 뿐'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이건 5G의 겉모습일 뿐입니다. 5G의 장점을 더 크게 표현하면 빠른 통신 속도, 매우 낮은 지연, 인프라 측면에서의 유연성 향상이 있습니다.

 

통신 속도가 빨라진다는 건 5G의 첫번째 장점입니다. 5G는 10Gbps 이상의 최고 다운 속도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며, MWC에선 현재 LTE의 2Gbps를 넘어선 3~4Gbps의 속도가 전시된 바 있습니다. 5G에서 4G보다 빠른 속도를 실현하게 된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가장 큰 것은 5G가 밀리미터 파라는 28GHz 이상의 초 광대역 주파수를 이용해 통신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LTE는 서브 6GHz, 그러니까 6GHz 이하, 실제로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3GHz 이상의 주파수를 이용해 통신을 합니다. 한국은 800/850Mhz, 900Mhz, 1.7/1.8GHz, 2.1GHz, 2.3GHz, 2.6GHz 정도를 사용하는데, 앞으로는 28GHz 이상의 밀리미터 파 통신을 사용해 더 빠른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밀리미터 파를 비롯한 초 광대역 주파수는 전파의 직진성이 강하고, 커버할 수 있는 범위도 서브 6GHz보다 좁습니다. 따라서 통신에 문제가 없는 도심과 고속도로, 철도를 따라 핀 포인트로 커버하는 식이 됩니다. 5G는 이런 여러 주파수 대역을 최대 8개까지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으로 쓸 수 있어, 서브 6GHz 밀리미터 파, 기존 LTE를 모두 묶어 10Gbps의 고속 통신을 실현하는 구조입니다.

 

5G의 두번째 장점은 지연이 1ms 이하로 매우 낮아 신뢰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URLLC(Ultra-Reliable Low Latency Communication)라고 하는데 5G 인프라(코어)에 도입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실현됩니다. 5G 코어는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 장비가 아니라 IA 서버처럼 범용 하드웨어를 써서 구축되는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가상 네트워크 장비), 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 등의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환경입니다.

 

또한 무선 부분(RAN)도 Flex RAN이라고 부르는 소프트웨어로 커스텀해 기존의 무선 부분을 대체하며, 이로서 낮은 지연을 실현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인프라를 SA로 구축해야 합니다(엄밀히 말하면 NSA에서도 일부를 NFV로 사용 가능)

 

5.jpg

 

노키아의 MWC 시연. 로봇을 원격으로 조정하며, 리모컨에 진동 기능을 넣어 포스 피드백도 실현했습니다.

 

통신의 지연이 줄어들면 컴퓨터의 원격 조작이 5G를 통해서 가능해집니다. 노키아는 낮은 지연을 활용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작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WiFi에서 지연이 커서 실용성이 없던것이 5G에선 가능해집니다. 원격으로 수술을 하거나 각종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세번째 장점은 SA 인프라를 구축했을 때 네트워크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NFV와 SDN을 도입하면서 네트워크 장비가 소프트웨어 기반이 되기에, 통신 사업자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 가능합니다(물론 하드웨어 성능이 이를 따라가야 합니다). 5G는 무선 부분조차도 Flex RAN 같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실현되기에 매우 유연한 서비스 구축이 가능해집니다.

 

6.jpg


NTT 도코모가 MWC에서 공개한 데모. 서버에서 장애물의 데이터를 보내면 자동 운전 자동차가 이를 피합니다.

 

7.jpg

 

KDDI의 데모. 통신 사업자가 엣지 컴퓨팅을 보급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늘어나면, 자동차와 클라우드 서버 사이에 주고받는 데이터가 늘어나게 됩니다. 인텔의 에측에 따르면 2020년에 자율 주행 자동차가 생성하는 데이터는 하루에 4.5TB가 될 거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율 주행 차량의 수가 적기에 어느 정도는 자동차에서 필터링해 해결할 수 있겠지만, 그 수가 늘어나면 네트워크가 부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엣지 컴퓨팅이라는 솔루션을 검토하고 잇습니다. 기지국과 가까운 곳에 엣지 서버라는 전용 서버를 두어 거기에서 어느 정도 처리하고, 자동차 제조사의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무인 항공기를 5G에서 통신하거나, 동영상을 5G 회선으로 보낼 때도 역시 같은 구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5G의 구조라면 엣지 서버도 NFV에 의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수행 가능합니다. 이런 유연성이 5G의 특징입니다. 

 

정리해보면 기존의 데이터 단말기(스마트폰이나 PC)에선 고속 통신 말고는 별다른 장점이 없지만, 앞으로 IoT같은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단말기가 등장하면 지연이 낮아 안정적이고,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빛을 보게 될 것이빈다.

 

 

1세대는 싱글 모드로 빠르게 5G를 실현하는 퀄컴의 솔루션

 

5G가 제 실력을 내기 위해선 인프라가 5G 코어로 바뀌어야 합니다. 앞서 설명한 5G 인프라의 2가지 방식, NSA와 SA 중 어느 한가지 코어로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통신 사업자는 5G의 구현에 NSA를 골라, LTE 인프라를 활용해서 시작합니다. 이는 비용을 줄이는 게 우선인 회사 입장에서 당연한 일입니다. NSA는 5G의 제 실력을 발휘하기 힘들지만, 5G의 초기에는 지연 시간이나 유연성이 별로 중요하지 않고, 당장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기존의 데이터 기기에서 속도가 빨라진다는 게 중요합니다.

 

8.jpg

 

9.jpg

 

퀄컴의 5G 데모. 28GHz의 밀리미터 파를 이용해 4G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실현.

 

따라서 첫번째 5G(구체적으로는 5G NR)은 이런 제품을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경쟁을 주도하는 건 4G의 패왕인 퀄컴,그리고 5G에서 반격을 노리는 인텔입니다. 두 회사는 이미 제품의 양산을 발표했습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인텔은 XMM8060을 MWC 전에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샘플이 나온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페이퍼 런칭 단계입니다. 그래도 발표를 했다는 건 제품 계획은 완성됐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10.jpg

 

퀄컴의 5G 모뎀을 공개하는 크리스티아누 아몬 사장

 

둘 다 5G 모뎀이지만 그 상세 스펙은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5G 모뎀이 싱글 모드(5G만 지원)냐, 멀티 모드(5G 뿐만 아니라 2G/3G/4G 호환성도 확보)냐는 것입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은 싱글 모드 5G 모뎀입니다.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의 베이스밴드는 5G만 지원하며 2G/3G/4G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즉 5G 회선에 연결해도 4G 이하의 호환성은 보장하지 않고, 4G와 호환되길 원한다면 4G 이하를 지원하는 별도의 멀티모드 모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A11이나 A10 칩에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더해봤자 5G만 지원합니다. 그러니 별도의 4G 모뎀을 더해야 하니 제조 비용이 늘어나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내부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이렇게 보니 애플이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쓸 가능성은 낮을 것 같군요. 마찬가지로 PC에서도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쓰려면 5G와 4G가 모두 달린 확장 카드를 장착해야 합니다.

 

그러나 퀄컴의 현재 고객에선 이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냅드래곤 845를 비롯한 퀄컴의 기존 제품은 이미 2G/3G/4G 멀티모드 모뎀을 내장하고 있으며, 여기에 5G 싱글모드 모뎀을 추가해도 4G 이하 호환성이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OEM 업체는 모두 퀄컴의 5G 모뎀을 쓴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11.jpg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사용한 OEM 업체들. 퀄컴은 소니 모바일과 ASUS의 기자 회견에 등장해 여러 회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인텔은 멀티 모드로 승부. 애플이 사용할지도? 

 

이런 퀄컴과 경쟁하는 인텔은 작년 11월에 상용 서비스를 위한 5G 모뎀인 XMM8000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그 첫 제품은 XMM8060로, 인텔 통신 장치 사업부의 5G 사업/기술 담당 부장인 로버트 폴리스는 "XMM8060은 싱글 칩 멀티 모드 제품입니다. 여기에 무선 부분을 추가하면 OEM 업체가 2G, CDMA를 포함한 3G, 4G, 5G가지 커버합니다."며 5G NR을 지원하는 XMM8060이 멀티 모드 제품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말인즉 OEM 제조사가 XMM8060 모뎀을 골라 RF만 준비하면 4G와 호환되는 5G 모뎀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M.2 형태의 확장 카드를 사용하는 PC나, 퀄컴 SoC를 쓰지 않는 애플 같은 회사에게는 이것이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이를 반영해서 인텔은 5G NR 모뎀을 구현한 데모를 스마트폰이 아닌 PC에서 수행했습니다.

 

Spreadtrum Communications가 XMM8000 시리즈를 사용한 제품을 2019년에 내놓는다고 밝혀, 스마트폰으로도 출시됨을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OEM 제조사를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텔의 첫 고객이 애플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그래서 이번 MWC에서 아무것도 안 나왔다고 할 수 있을지도요.

 

14.jpg

 

인텔이 2in1형 PC에 5G 모뎀을 통합한 데모. 28GHz의 밀리미터 파를 이용한 데모입니다. 

 

인텔의 문제는 출하 시기가 언제냐는 것입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을 올해 안에 샘플 출시, 내년 상반기에는 이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합니다. 그에 비해 인텔의 XMM8060은 내년 상반기에 샘플을 출시하며, 실제 제품은 내년 하반기가 될 전망입니다. 애플 아이폰 신제품이 9월에 나온다는 걸 감안하면 일정이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만.

 

이번 MWC에선 미디어텍도 5G NR을 준수하는 5G 모뎀의 데모를 공개했습니다. 미디어텍의 부스에선 5G NR 호환 모뎀과 밀리미터 파의 동작 데모가 있었습니다. 또 화웨이도 자회사인 HiSilicon이 제조하는 5G 모뎀 칩을 전시, 이를 기반으로 한 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를 전시했습니다.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부스는 아니었지만요.

 

16.jpg

 

미디어텍의 5G NR 호환성 테스트 칩 전시

 

17.jpg

 

화웨이의 5G 모뎀 칩

 

18.jpg

 

화웨이의 CPE

 

퀄컴과 인텔은 각자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 고객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이 올해 안에 OEM 업체에게 샘플 출시되며, 실제 제품은 낸녀 상반기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인텔은 내년 상반기에 샘플을 출시하고 제품은 하반기에 등장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점을 감안하면 내년 2월말에 열리는 MWC 2019에선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다수 발표되어, 9월에 열리는 IFA 2019에선 5G를 지원하는 PC의 발표도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여기에 미디어텍과 화웨이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두고 봐야겠습니다.  


TAG •

  • profile
    Recette      7460 2018.03.17 02:55
    프론트 홀 CPRI 규격은 그대로 갈까요?...
    어떻게 될지 정말 재미있을거 같아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3.17 05:58
    제발 일체형이 아니기를...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8.03.18 00:43
    다른 건 몰라도 통신 규격이 제대로 표준이 잡혀서 폰과 계정을 가리지 않고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G만 해도 채널이 몇개입니까 진짜...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QC 4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레이저 폰 1개

    퀄컴은 2016년에 QC 4 고속 충전 기술을 발표했으나, 이를 사용한 스마트폰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조차도 QC 3.0에 머물러 있었지요. 최근 퀄컴이 QC 4를 지원하는 제품의 명단을 갱신했는데 여기에 레이저 폰이 ...
    Date2018.03.19 소식 By낄낄 Reply5 Views922 file
    Read More
  2. No Image

    애플, 마이크로 LED를 개발중?

    애플이 본사 인근의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공장에서 마이크로 LED를 비밀리에 개발중이라는 소문입니다. 기존의 OLED보다 더 얇고 더 밝고 전기는 덜 쓰는 게 특징. 애플은 이미 소량의 스크린을 테스트용으로 만들었으며, 여기에 T159라는...
    Date2018.03.19 소식 By낄낄 Reply6 Views956
    Read More
  3. Oppo R15 정식 발표. 19:9 비율에 P60 프로세서

    중국 Oppo가 R15 스마트폰을 정식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2999위안, 매직 미러가 3299위안.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가 작업에 참여, 6.28인치 크기의 슈퍼-V OLED 디스플레이 사용, 화면 비율 19:9, 화면 점유율 90%. 미디어텍 helio...
    Date2018.03.19 소식 By낄낄 Reply5 Views1191 file
    Read More
  4. 아이폰 SE2의 디자인?

    애플이 아이폰 SE2에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얼굴 인식 기능을 넣을 거라고 합니다. 6.1인치의 저가형 아이폰 X는 아니며, 뒷면에는 싱글 카메라만 달려 있습니다. 여전히 금속 재질의 바디지만 뒷면은 유리. 무선 충전은 없을지도. 베젤은 ...
    Date2018.03.18 소식 By낄낄 Reply18 Views2614 file
    Read More
  5. No Image

    소니 엑스페리아 XA1 시리즈, 안드로이드 8.0 업데이트

    소니가 엑스페리아 XA1, XA1 플러스, XA1 울트라의 안드로이드 8.0 업데이트를 준비중입니다. 업데이트 팩의 용량은 900MB로 앞으로 몇 주 안에 완성돼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들 스마트폰은 소니가 2017년에 내놓은 제품입니다.
    Date2018.03.18 소식 By낄낄 Reply0 Views857
    Read More
  6. No Image

    LG G7, 가격을 낮추기 위해 OLED 포기?

    LG G7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 OLED를 포기하고 LCD를 쓸거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OLED는 얇고 저전력이나 LCD의 2~3배에 달하는 가격이 문제입니다. OLED 대신 LG 디스플레이가 연구한 MLCD+를 쓴다네요. 전통적인 LCD보다 전력 사용량이 3...
    Date2018.03.18 소식 By낄낄 Reply14 Views2042
    Read More
  7. 레노버 요가북 eMMC의 성능에 대해 질문..

    대략 저건 레노버 요가북에 달린 128gb짜리 eMMC인데 성능은 이래요. 컨셉 보니 그림그리거나 강의 필기용 등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서피스를 대체할 거라고홍보하는데 아톰에 eMMC 써서 못 미덥네요. 저 정도 성능이면 PDF(한 수백페이지...
    Date2018.03.17 질문 Bytitle: 부장님호무라 Reply11 Views1394 file
    Read More
  8. 홍미 노트 5의 전면 카메라, 아이폰 X와 비교

    홍미 노트의 후면 카메라는 1200만+500만의 듀얼 카메라로, 삼성의 S5KL2와 S5K5E8 센서를 조합했습니다. 전에 소문이 돌았던 소니 IMX363은 아니군요. 듀얼 PD로 하나의 픽셀에 2개의 광전 다이오드를 넣어 위상차 AF를 실현합니다. 픽...
    Date2018.03.17 소식 By낄낄 Reply13 Views3170 file
    Read More
  9. 애플, 3월 27일에 새로운 아이패드?

    애플이 6월 4일에 WWDC18을 여는것과 별개로, 3월 27일에 Let's take a field trip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엽니다. 여기서 field trip은 과외 활동이기에 교육이나 학습에 관련된 발표, 애플 펜슬을 사용한 새로운 아이패드가 나오는게...
    Date2018.03.17 소식 By낄낄 Reply11 Views1005 file
    Read More
  10. S7 vs S9+ 폰카 간단 비교

    갤럭시 S9+를 잠깐 빌린김에, 지금 가지고 있는 갤럭시 S7과 폰카 사진 2장을 비교해 봤습니다. 먼저 썩 밝지는 않지만 이 정도 환경에서 사진이 안 찍히면 심각한 하자가 있다고 판단할 실내. S7 S9+ S9+가 색이 더 진하네? 정도만 보니...
    Date2018.03.17 일반 By낄낄 Reply23 Views2379 file
    Read More
  11. MWC 18에서 등장한 5G. 인텔과 퀄컴의 경쟁

    MWC(Mobile World Congress)가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이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겠지만, 그건 큰 오해입니다. MWC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아니라, 굳이 말하자면 B2B(Business to Business) 위주의 행사로, 통신 장...
    Date2018.03.17 소식 By낄낄 Reply3 Views1707 file
    Read More
  12. 스마트폰 AMOLED, 중국 제조사가 주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중소형 AMOLED 패널 출하량에서, 중국 쪽의 비중이 점점 늘어날 거라는 예측입니다. 2016년에 한국 스마트폰 AMOLED 패널 생산 라인 확대는 한달에 25만제곱미터였고, 일본은 5만제곱미터, 중국은 1만제곱미터였습니...
    Date2018.03.16 소식 By낄낄 Reply6 Views1125 file
    Read More
  13. 아이폰의 잠금 해제 툴. 그레이키

    아이폰에 걸린 비밀번호를 풀어주는 툴인 그레이키입니다. 2개의 아이폰을 한번에 연결 가능하며,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위해 2분 동안 연결해야 합니다. 설치된 후엔 암호를 해독하는데, 짧은 비밀번호라...
    Date2018.03.16 소식 By낄낄 Reply15 Views3449 file
    Read More
  14. HTC U12+의 디자인과 스펙

    HTC U12+의 디자인과 스펙이 유출됐습니다. 코드네임 이매진, 5월에 등장합니다. 6인치 WQHD+ 스크린, 전면 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좁은 베젤이나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아님. 스냅드래곤 845, 6GB 램, 64/128GB 스토리지, 마이크로 SD, ...
    Date2018.03.16 소식 By낄낄 Reply3 Views545 file
    Read More
  15. 홍미 노트 5, 중국에서 발표

    홍미 노트 5 프로가 인도에서 3분만에 30만대가 팔린 이후, 샤오미는 중국 본토에서도 홍미 노트 5를 발표했습니다. 홍미 노트 5는 홍미 5 플러스를 개선한 모델에 해당됩니다. 1200만 화소 듀얼 PD AF 듀얼 카메라, 1.4μm 피치의 센서...
    Date2018.03.16 소식 By낄낄 Reply11 Views123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97 998 999 1000 1001 1002 1003 1004 1005 1006 ... 1276 Next
/ 1276

최근 코멘트 30개

더함
AMD
한미마이크로닉스
MSI 코리아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