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 과실 100%로 노트 20U의 액정이 박살나는 대참사가 있었는데요.
수리비만 대략 34만원이 나오는데, 자급제 + No 삼케플이라 생돈 다주고 고쳐야 합니다.
대4(말년....)에 근장하면서 용돈을 모으고 있기는 합니다만, 많아봐야 한달에 90 정도라 월급의 약 1/3인 수리비가 꽤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액정 수리값이 비싸고 2년 썼으면 뽕 다 뽑았으니, 바로 고치지 말고 그 돈 보태서 새 폰을 사는게 나을까요?
- 마땅히 마음에 드는 폰은 없지만, 아마 바꾸게 된다면 노멀 S23, 아이폰 14 or 13 mini 같은 작은 사이즈의 폰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2. 고쳐서 쓰다가 대딩 생활 끝나면 돈 모아서 새 폰을 사는게 나을까요?
*선택지 둘 다 새 폰 구입 후 쓰던 폰을(수리 후) 부모님 쓰시라고 드릴 예정입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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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어짜피 지금사느냐 나중에 사느냐 문제라, 수리하고 더 쓰다가 나중에 S23이나 아이폰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