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지역별로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모델을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로만 구성한다.
북미 등 기타 주요 시장에선 2040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판매 차량의 전동화를 완료한다.
2030년까지 전 모델을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제네시스도 현대차의 완전 전동화 추진에 힘을 보탠다.
석기시대가 종말을 고한 것은 돌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다. 언젠가는 석유의 시대도 종말을 고하겠지만, 그것이 석유가 부족하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자키 야마니 전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 장관
이 말이 생각나는군요. 한번 분위기가 몰아가기 시작하니 의외로 빠르게 진도가 나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차를 5년만 타고 전기차 살거라고 말한 건 좀 성급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10년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