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의 통계에 따르면 전통적인 PC 판매량은 올해 들어 8% 떨어졌고, 2018년에 4.4%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2019년에 PC와 노트북의 판매량은 1600만대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PC 판매량의 감소가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두 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은 참 자주 바꾸는걸요. 오히려 PC의 경우 발전이 상당 부분 정체되서 신제품으로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게 큽니다.
또 부품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것도 판매량 증가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래도 윈도우 10 업데이트가 어느 정도의 수요를 이끌어 낼 거라고 기대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