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에서 닭가슴살을 먹는 게 알아볼거 다 알아보고, 계산도 실컷 한 다음에 나온 결론이었겠지만, 이렇게 보니까 그 차이를 확실히 알겠네요. 똑같은 것만 계속 먹는다면 질리겠지만요.
Bison은 제가 생각하는 그 물소 고기가 맞으려나요? 이건 한국에서 구하긴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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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08.08 15:15
이래서 닭가슴살 닭가슴살 하는군요
TAG •
- 고기,
육고기와는 다르다 육고기와는!
-
단백질 보충 차원으로 척이이롤을 보통 구워먹는데, 닭가슴살은 어떻게 조리해야 할지 감이 안와서 고민이네요. 닭가슴살 가공제품들은 비려서 뭐하고.. -
?
생 닭가슴살을 사신 다음 월계수 잎과 후추를 좀 넣고 삶아 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 후에 천일염과 후추를 아주 잘게갈아 뿌려드시면 됩니다.
혹은 요새 큐브형으로 나오는 닭가슴살을 추천드려요~ -
아즈텍
2020.08.08 15:54
저는 헬스 목적은 아니고 그냥 가격이 저렴해서 예전에 간혹 냉동된 거 사먹었는데, 돼지고기로 불고기 할 때 같이 넣고 섞어서 먹었습니다. 맛은 별로긴 한데 뭐 그냥저냥 먹을만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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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사서 낮은온도 (120도 정도) 에서 오래 구우시면 육즙 살아있는 아주 맛있는 닭가슴살이 됩니다.
후라이팬에서도 가능합니다. 핵심은 낮은 온도에서 오래 굽는겁니다. 유투브 찾아보시면 나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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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원 선수처럼 먹고 운동하면 다른건 모르겠고 몸은 확실히 건강해질거 같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46XSl7q8-E&t
비시즌도 비슷하게 드시는데 조금 더 조리가 된 상태로 드시는거 같습니다. -
너무 퍽퍽해서 싫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만들기싫어서 치킨먹고 남은 닭가슴살은 밀가루넣고 반죽해서 다시 튀겨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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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삶은 백숙에 있는 닭가슴살이 아니고서야 꺼려지긴 합니다.
-
바이슨은 물소가 아니라
미국 서부영화에서 어쩌다 배경으로 보이는 들소입니다
그리고 저 고기들은 맛있어보이네요... -
요즘 살 뺀다고 저녁밥을 대부분 서브웨이 샐러드 + 닭가슴살 + 요구르트 조합으로 먹고 있습니다. 다 먹어봤자 칼로리는 고작 공기밥 1그릇을 조금 넘는 수준인데, 비용은 괜찮은 식당 1끼 가격 수준이 나오네요. 그래도 살은 빠지고 있긴 합니다. 아까 전에 의사선생님 만나고 왔는데, 딱 이대로만 계속 가자고 하시더군요.
닭가슴살만큼 구하기 쉽고 고단백질 저칼로리인 식품은 찾기 어렵더라고요. 쌩으로 풀때기만 먹는 것보다는 포만감도 더 들고요. 근데 저녁만 이렇게 먹는 것인데도 힘들긴 힘들더군요. -
지방이 적으니 지방을 더 넣어도 되는거 아니였나요?
아로제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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