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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5.31 10:10

개와의 싸움 두번째..

미사토 https://gigglehd.com/gg/10195638

조회 수 818 댓글 41

https://gigglehd.com/gg/bbs/10177615

대형견 목줄도 안하고..풀어놓고 있다고

그것때문에 경찰에신고 했다고

한 이틀전에 말씀 드렸을 겁니다.. 근데 이번에는 또

저한테 엿 먹으라는 듯이 목줄만 채워놓고 풀어놨더군요

기둥 같은데 목줄을 묶어두지 않으면 장식용이랑

뭐가 다른가요? 목에다 하는 패션 초커입니까?

또 파출소에 전화했습니다.. 이번에도 저한테 달려든다고..

경찰관이 와서 경범죄로 벌금 먹이긴 했는데

이번 건이 마지막이 아니라면

국민 신문고로 신고를 하거나

대형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공론화를 시키든지

방송사에 제보를 하던지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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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1'

Kovsky 2021.05.31 10:12

초콜릿이라도 줘서 얌전하게 만들어야죠
미사토 2021.05.31 10:13

진짜 그생각 절실하게 드네요
?
포인트 팡팡! 2021.05.31 10:13

미사토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FactCore Fact Bomber 2021.05.31 10:16

초콜릿은 너무 뻔하니까 최후의 만찬으로 고기경단이랍시고 햄버그 줘도 됩니다.(양파)
미사토 2021.06.01 00:25

건포도 빵이라도....
이루파 2021.05.31 10:22

사람무는 개는 맹견으로 봐야죠.
견주에게 금융치료가 필요해 보이네요.
미국 같았으면 총으로 쏴버려도 정당방위로 인정받았을 거에요.
미사토 2021.06.01 00:25

어우..총이라니..좀 무섭군요..그래도 이렇게 위로 받으니 너무 감사하네요.
헤으응 2021.05.31 10:29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만도 못한 주인만 있을뿐...
미사토 2021.05.31 12:04

개도 영악한 애들은 영악 하더라구요...
솔직히 주인 닮는거겠지만, 걔들이 저한테 무슨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겠어요 훈련을 못 받아서 그런거지
GoULT 아톰학대자 2021.05.31 10:32

공장이 사유지라 목줄 착용 안해도 어쩔 수 없다 뭐 이렇게 나올거 같네요. 미착용 상태로 밖에 나와서 누구 물어야 움직일듯 하네요.
야메떼 2021.05.31 10:32

사람을 공격하는 개는 반려동물이 아니라 짐승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kindstore_/products/5464977919
추천합니다.
?
고자되기 2021.05.31 10:33

대형견은 초콜릿 한두개먹는다고 탈나지않습니다.그냥 쥐약같은거 먹여야
미사토 2021.05.31 16:01

우윽.. 이상한 개 주인 때문에 개한테 나쁜 생각만 들게 하는군요..
?
Renix 개발자가 타고 있어요 2021.05.31 10:59

저건 경찰이 아니라 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합니다.
안전신문고 어플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셔서 민원 넣으세요.
찍으실때 주변 위치(ex 전봇대 식별번호)를 식별 가능하게 촬영 하시구요.
미사토 2021.05.31 12:03

감사합니다, 시골 군청이라 잘 들어줄지도 모르겠고 .. 공무원들 마인드가 도시랑은 달라서 또 자기 관할 아니다 이런 소리 나올까봐 두렵긴 한데 그래도 계속 넣는다면 자기네들도 할말 없겠죠
야메떼 2021.05.31 12:28

안전신문고로 행안부로 넣어버리면
군청입장에선 최상위 기관에서 아래로 쭉쭉 내려오는 민원이라..
군청입장에선 가장 곤란한 민원중 하나입니다.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31 11:30

사적제재, 그러니까 독을 먹이거나 몽둥이로 패는 등의 행위는 피하시고 꾸준한 민원과 신고가 가장 낫습니다.
미사토 2021.05.31 11:35

애초에 해코지 하고 그럴 마음도 없고.. 그럴 깡도 없긴 한데, 민원으로 귀찮게 하는 게 맞겠습니다
동방의빛 2021.05.31 11:38

정말 몰상식한 인간들이 많지요. 주인에게 순하게 군다고 외부인에게도 그런 것은 아닌데요.

그나저나 몸에서 고양이 냄새라도 나는 것이 아니신가요?
미사토 2021.05.31 11:48

저희 사무실에 고양이 두마리가 있긴 한데.. 혹시 그것때문에 그러려나요? ...일단 저는 여우기 때문에 개과입니다
동방의빛 2021.05.31 11:52

아무래도 개가 냄새에 민감하지 않겠어요?

몸에서 개 냄새도 나신다고 하시니까요....
미사토 2021.05.31 12:03

자꾸 그러신다면 옆구리를 깨물어버리겠어요
동방의빛 2021.05.31 12:05

아니 진지한 이야기인데요!

향수라도 뿌리고 다녀보세요. 개를 풀어놓은건 분명 지탄받아야 마땅하지만, 해결될때까지 대비책을 강구해봐야지요.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1.05.31 11:50

사실 개는 치킨뼈가 쥐약이긴 한데 나도 같은놈이 될 순 없으니...
제 주위라면 줄을 제가 잘 묶어줄수 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미사토 2021.05.31 13:18

..어우..크기도 크고.. 되게 사나워서..안 될 거에요.. 경찰분들도 진압하는 봉 같은거 가지고 와서 제압하더라구요,,
급식단 2021.05.31 11:52

저라면 공격 당하고, 드러 누울래요.
미사토 2021.05.31 11:56

저 개가 원래 공단에 돌아다니는 들개 무리중 한마리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분양을 받았다 장터에서 사온 것도 아닌.. 돌아 다니는 들개 무리중 한마리인데 솔직히 저정도로 능지가 무식하다면 광견병 주사 같은것도 맞추지 않고 이것저것 접종도 안했을 확률이 99.99퍼센트라고 생각을 해서요 공짜 깽값도 좋지만, 광견병은 치사율 100%라네요 목숨은 하나 뿐이니까요..
급식단 2021.05.31 12:08

아 들개군요.
그러면 공격하는 부분 동영상 촬영하셔서 지속적인 안전신문고 같은 어플로 민원 넣으세요.
공무원은 귀찮게 해야 겨우 엉덩이 떼요.
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5.31 11:55

지속적으로 민원을넣고 최대한 피해다니시는 방법밖에 없을꺼같아요.
일이 어떻게 처리되던지 다치시면 미사토님만 손해니깐 어쩔수 없지요..

그리고 개는 사람이 겁먹은걸 귀신같이 잘 눈치챕니다. 그러면 더 공격적으로 나오더라고요.
혹시 달려들어도 최대한 덤덤하게 뒷걸음으로 자리를 피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미사토 2021.05.31 11:57

저도 그렇게 가방끈이 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사람은 배워야 한다고 누가 전에 그러셨는데 맞는 말 같습니다, 여기서 배운다는게 공부 머리 같은게 아닐거긴 한데, 사람 가죽을 쓰고 있다고 사람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주변에 일이나 다른데서 일어나는 일들 보면 참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5.31 11:59

그렇죠. 배운사람이란 공부도, 일도 아니고 상식과 예의를 가진사람이 배운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임시닉네임 "시간이 지나면 이통사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 오남석 2021.05.31 11:58

아니 목줄만 하고 매어두지 않았다고요? 뭔 저런 사람이 다 있대요?
미사토 2021.05.31 11:59

처음에 왔을때 경찰이 목줄 메어둬라 해서 목줄 확인도 하고 갔다 그랬는데 또 풀어놨답니다, 목줄을 어디 뭐 기둥에다 묶어 놓은게 아니라 그냥 목줄만 채우고 있으면 그건 장식용이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정말 그런 생각을 못할 만큼 지능이 낮은건지, 아니면 당해보라고 저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21.05.31 13:50

실제 능지가 그정도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능지 낮은 사람 흔하더라구요...
하뉴 루이 2021.05.31 12:13

들개면 싹다 잡아가라고 하세요 안그래도 요새 사람 물어죽인 개 때문에 흉흉한데요

대구쪽에 민원 넣고 안되면 국민 신문고에라도....
미사토 2021.05.31 13:20

너무 웃긴 게, 공장에서 재우고 밥 먹이고 놀아주고 하면 공장에서 키우는 개가 아닌가요? 들개라고.. 자기들 개 아니라고 하면서 저렇게 방치를 한다는 건데 그럼 처음부터 먹이도 주지 말고 재우지도 말고 했어야 하는데, 정말 동물 보호소에 전화해서 그렇게 데려가라 해버릴까 해요 왜 데려 가냐고 그러면 본인들이 들개 키운다고 했으니까 들개는 데려가야 한다고 하면 되겠어요
하뉴 루이 2021.05.31 13:33

다시한번 가서 물어본 후에 녹취해두고 증거 자료로 삼으면 될거같네요

혹시라도 저거 물리면 자기네 개 아니라고 내뺄거고 지자체에서 잡으러 왔을때 자기네 개라고 주장할수도 있으니까요...
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1.05.31 12:53

30년 전 같으면 이미 보신탕이 되었을텐데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21.05.31 13:50

무한 신문고 러쉬가 최고입니다.
?
포인트 팡팡! 2021.05.31 13:50

애플마티니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미사토 2021.06.01 00:23

후...내일도 출근해서 그렇다면..정말... 해보려구요.. 너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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