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의 2018년 실적입니다.
매출은 사상 최고치인 7억 1240만 달러. 전년 대비 37.6% 올랐고 최근 3년 간 최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자. 그래도 순손실이 41% 줄어들어 97.9억 달러입니다.
하드웨어는 전년 대비 29.4% 증가한 6억 1550만 달러, 소프트웨어는 등록 사용자 수가 40.7% 늘어난 6천만 명, 서비스 사업이 매출 4배가 늘어 4960만 달러.
게임용 스마트폰을 출시한 걸 대단히 높게 평가하는데 뭐 그건 둘째치고, 레이저 페이가 2018년 총 결재 금액 14억 달러라는 건 재밌네요. 동남아에서 가장 큰 디지털 결재 시스템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