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2 포트 시연. 20Gbps의 속도, 내년 출시

낄낄 https://gigglehd.com/gg/2942058

조회 수 2591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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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www.goodmorningnews.it/news/23263462/

USB 3.1 Gen 2는 10Gbps의 속도를 냅니다. 그 다음은 USB 3.2로 두배인 20Gbps의 속도가 나옵니다. 2017년 9월에 스펙이 나온 바 있지요. 내년 하반기부터 관련 제품이 하나 둘씩 나올 예정입니다.

최근 Synopsys는 자사의 USB Phy를 시연하면서 USB 3.2의 속도를 증명하였습니다. FinFET 공정으로 만든 USB Phy 칩이며 각 채널 당 10Gbps, 2개의 채널로 20Gbps의 속도가 나옵니다.

여기에선 USB 3.1 타입 C 케이블을 연결했는데, 타입 C는 USB 3.2의 유일한 권장 규격입니다. 앞으로는 타입 C로 통일되 나가겠지요. USB 3.1 Gen 2 타입 C 케이블 중 품질이 괜찮은 제품이라면 3.2까지는 커버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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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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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8'

아라 2018.05.28 17:03

정말 훌륭하네요.
...외장하드로는 나올까요.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18.05.28 17:11

타입 A가 없는건 좀 의외입니다

뭐 없어도 메인보드 제조사 중엔 마개조해서 넣는 회사가 있을것같지만요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5.28 17:21

Type-A로 될까요...? 사실 전 USB 3.0 시절에 나온 type-a 파랑이에 이어 같은 모양으로 3.1 gen2(빨강이)가 지원되는 걸 봐서 놀랐거든요. 핀을 더 늘리지 않아도 될까요?
?
archwave 2018.05.28 17:54

type-A 는 SuperSpeed 신호핀이 4 개이고,
type-C 는 SuperSpeed 신호핀이 8 개입니다.

마개조하려해도 기존 type-A 커넥터에다 핀을 더 추가해야 한다는 얘기이고,
가능하다 할지라도 전용으로 커넥터 제조회사에게 주문 넣어야 하는데요. 가격이 엄청 오를건 뻔하죠.

type-C 쓰면 되는데, 비용 들여가며 마개조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20 Gbps 가 type-C 에서만 되는 것도 신호핀 8 개를 다 써서 나오는 속도이기 때문이고요.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5.28 17:40

usb로 모니터 연결해도 되겠네요.
방송 2018.05.28 17:47

이론적으로 4K 60Hz까지 무입축으로 보낼 능력은 되니...

실제로 40Gbps의 썬버볼트로 DP와 조합되어 4K 60Hz 2대나 5K 60Hz 한대를 케이블 하나로 보낼수 있으니 말이죠.
?
카토 2018.05.29 08:37

Type-C 달린 노트북들 왠만하면 다 AltDP로 4K 출력됩니다.
심지어 싸구려 크롬북도 됩니다. 문제는 Tpye-C to Alt DP 컨버터가 4K@60 되는건 2~3만원 정도로 비싼게 함정
방송 2018.05.29 08:41

HDMI 2.0 4K 60Hz 4:4:4 컨버터로 인해 삽질을 두번이나 해본 경험이 있어서 ㅠㅠ

보다못해 검증된 Anker HDMI를 직수입을 했어요.
ㅠㅠ
?
카토 2018.05.29 08:42

아..전 다나와에서 2만원짜리 사서 한방에 되었었는데 ^^; 크롬북/HP 라이젠 모두 되었습니다
방송 2018.05.29 08:44

DP하고 HDMI와는 미묘하게 조금 더 다른것 같더군요. ㅠㅠ
?
카토 2018.05.29 09:28

아..제가 구매한 컨버터 자체가 USB Type-C 의 Alt DP를 HDMI 표준으로 바꿔주는 컨버터였습니다
방송 2018.05.29 09:50

그렇군요.
제품명을 잘 알았다면 두번의 삽질은
ㅠㅠ -_-
?
archwave 2018.05.28 17:57

기존 USB 3.1 에도 이미 있는 기능입니다. 단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기능을 넣지 않고 있을 뿐이고요.

Displayport, MHL, HDMI, Thunderbolt 신호가 USB type-C 커넥터로 바로 전송 가능합니다.

물론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메인보드에서 송출되게 해줘야 하는것이고,
USB type-C to HDMI... 등의 변환용 젠더를 팔아주던가, 모니터에 USB type-C 커넥터가 달려줘야겠고요.
방송 2018.05.28 18:06

앗!! 맥북을 보니 정말 그렇군요.

코어 M을 박아둔 맥북 2015가 OS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4K 60Hz를 지원했었으니 말이죠.
물론 젠다는 개인이 알아서 구해야... -_-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5.28 18:23

USB 3.3나오면 걍 그래픽카드 연결해도 되겠네요.
라이트닝 없는 노트북도 걍 그래픽카드를...
?
archwave 2018.05.28 18:37

그것조차 이미 있는 기능인데요.

썬더볼트 지원하는 USB type-C 에 그래픽 카드 넣는 외장박스 연결해서 쓸 수 있고,
제품이 이미 판매되고 있습니다.
( 썬더볼트 버전 3 포트는 썬더볼트 신호와 Displayport 신호 연결해둔 USB type-C 포트임 )

다만 PCIe 레인 4 개 분량의 전송속도만 나오는 탓에 PC 내부 슬롯에 끼우는 것보다는 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에,
노트북이 아닌 이상 쓸 이유가 없어서 별로 활성화가 안 되어 있죠.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8.05.28 18:44

단자만 usb와 썬볼3이 똑같이 생긴거지
usb c 단자로 나온 노트북이나 메인보드에 바로 바로 e-gpu를 연결하는 건 아니지 않던가요?
?
archwave 2018.05.28 18:45

그걸 [ 썬더볼트 지원하는 USB type-C ] 라고 한건데, 좀 혼동의 여지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일단 USB type-C 안에 현존 PC 인터페이스 규격은 모두 다 넣을 수 있는데,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게을러서...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8.05.28 18:52

속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썬볼3이 40G를 쓰고있고 이마저도 대역폭 손실이 약간 있는 수준인데 현재 usb는 그거에 1/4이고 썬볼2로 봐도 1/2입니다

최소한 썬볼2 수준은 나와아 넣어준것치고 성능이 볼만하게 나오기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라면 차라리 썬볼3를 넣고말죠
?
archwave 2018.05.28 19:05

썬더볼트 3 가 USB type-C 포트를 씁니다.
당연히 썬더볼트 3 포트에는 USB 기기들도 연결해서 쓸 수 있고요.

단자 모양은 같은데, 지원하는 기능이 메인보드, 노트북마다 제각각인셈이라서..

ps. 저 위 댓글에 썬더볼트 3 가 PCIe 2 레인으로 썼던 것을 4 레인으로 수정했음.
씨퓨 2018.05.29 02:57

썬더볼트3가 USB-C포트를 빌려다 쓰는 것 뿐이지 둘 사이에 아무런 관계는 없습니다.
그런데다 마켓팅 하면서 두 규격 사이의 차이나 호환여부를 명확히 하지 않은 탓에 인텔이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뜨렸죠. 단자는 똑같이 생겼는데 사용하는 케이블이 달라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고요.
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8.05.28 19:08

현행도 C - HDMI 출력 가능한 노트북 꽤 있어요./
방송 2018.05.28 19:23

젠다는 Anker USB-C to HDMI 2.0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4K 60Hz 4:4:4로 확실히 출력됩니다.
방송 2018.05.28 17:44

2000GB/s 성능의 읽고 쓰는 NVMe 방식의 SSD는 필수겠군요.
TAG:AR Augmented Virtuality 2018.05.28 17:52

TB3급 케이블이 시중에 있으니 주변기기에서 이 스펙을 쓸만한 놈들만 나와준다면야...
?
PHYloteer 🤔 2018.05.28 17:56

범용 직렬 버스 (2채널 병렬)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5.28 18:27

이제 USB의 독재시대가 펼쳐지는군요.
CPU도 글카도 메모리도 디스크도 입력장치도 모니터도 모두 USB로 전송한다니...

기존 컴퓨터들의 형형색색 아날로그 디지털의 다양한 포트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되는건가요.
?
고자되기 2018.05.28 19:08

아날로그디스플레이 포트나 시리얼포트 같은것도 아직 달려나오는 놈들이 있죠... ps/2나 com포트 같은거 원래 usb가 완전대체해서 사라졌어야 하는데 니드가 있어서 달려나옴.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5.28 19:15

그것들도 모두 앞으로 제가 50살이 된다면 영영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제 수집 대상으로 전락해버릴 존재들이죠
방송 2018.05.28 19:30

USB 젠다는 실로 막강함을 자랑하죠...ㅋ
나온지 50년쯤 된 RS232C의 시리얼버스도 USB 젠다를 통해 쓰는 카드 리더가 지금도 버젓이 돌아 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 더 오래 버틸것 같고 산업용 장비들은 병렬포트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는것 보면 생각보다 현역으로 오랫동안 버틸것 같아요.ㅋㅋ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5.28 19:36

산업용 장비들이야 뭐 지금도 5.25를 쓰는곳도 있으니....

하지만 신형 노트북의 주변에 '오직' usb 포트 여러개가 일관성의 미를 뽐내며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싶진 않네요.
방송 2018.05.28 19:46

맞아요.
4개의 USB-C만 있는 노트북을 쓰지만 무척 단순하죠.^^

긍정적인것은 충전이나 USB포트나 디스플레이 단자나 아무거나 꼽아도 된다는 점과 나쁜점은 젠다가 아직은 많이 필요하다는 점이죠. -_-

오직했으면 USB-A 단자의 장비에 죄다 USB-C 젠다를 미리 꼽아 두기 쓰기위해 10개나 젠다를 사서 싹다 꼽아두었지요.
알리 익스프레스의 도움으로 개당 천원이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HDMI나 카드 리더기겸 허브는 결코 저렴하지 않았어요. ㅠㅠ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5.28 19:56

솔직히 편하긴 하겠네요.
저걸로 외장 그래픽 카드도 연결 가능하다면야 뭐....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영상은 영상포트에 음악은 음악포트에 데이터는 데이터 포트에 꽂는게 좋아요.
(소리...의 경우라도... 어차피 USB DAC 쓰면.... 그건 너무 느린데....)
오랜 세월이 흐른다 해도 노트북이나 컴퓨터 보드에는 '빈티지' 단자들도 넣어주었으면 합니다. 믈론 빈티지는 2050년 때에 빈티지....
난젊어요 2018.05.28 19:21

속도가 썬더볼트3의 반이군요.usb가 대역폭이 반토막된 dell의 썬더볼트3와 같은 속도라니..
20대미소년 2018.05.28 20:06

음... 저는 무선 USB가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유선으로 빨라지는것도 좋은데..

무선으로 주변기기 연결하는데에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규격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블루투스는 혼선도 잦고 헤드폰 쓰면 끊김도 있고해서 별로더라구요..
?
카토 2018.05.29 08:38

USB : 일단 싸게. 그리고 빠르게
TB : 일단 빠르게. 싼지 비싼지는 나중에 보자.
정도 죠
?
hjk9860 2018.05.29 14:35

대중화되려면 한.... 빨라야 3년걸리겠지요?
부녀자 2018.05.30 13:27

케이블 길이를 몇 미터까지 지원할지 궁금하네요.
USB 버전이 오를 수록 케이블 길이가 점점 짧아지더군요
USB 2.0 시절에는 5m 전송도 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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