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족류 손질 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미끌거리고 꾸물거리는게 사실 느낌이 안좋단 말이죠
그게 몸에 붙어 있어서 곤란해 하는걸 어거지로 성행위를 암시한다 그래서 검열하라고 하더니
넥슨이 내 놓은 답지를 보니 문어는 죽었는데 추가된 바위 때문에 오히려 관음하는 씬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미드 사이즈 보고 특정 군집의 부적절한 성적 욕망을 표현했다! 라고 하면 뭐 그런가...? 싶기도 했을텐데
암튼
문어의 명복을 빕니다. 그는맛있었을겁니다...
이제 문어가 사라졌으니 티비나 잡지에 나오는 흔한 수영복이랑 별 다를 것도 없어서.. 이제 정말 아무말도 못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