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이미징의 사장과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카메라 시장의 규모가 줄어드는 건 사업 환경의 변화 때문이니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는 없으며, 카메라 사업이 큰 변화를 맞이하는 건 맞지만 사업 철수는 안 함.
리코는 새로운 환경에서 카메라 브랜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카메라 사업의 형태를 바꿔 나갈 예정.
매출 규모를 늘리는 전략은 어려우니 펜탁스나 GR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늘려 나갈 것.
현상 파악이나 전략은 정확하네요.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요.
GR은 똑딱이에 APS-C 센서를 넣은 거의 유일한 기종이다보니 나름대로 수요는 있겠지만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라...
리코는 그냥 매니아층을 겨냥하겠다는 말로 밖에 안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