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했었는데 오늘 정오 좀 안되어서 도착해서 좀 전에 설치 마쳤습니다. 한 며칠은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사실 주문했을 때 배송지를 집 인근 무인 택배함 주소로 해놨었는데
택배기사분께서 무인 택배함 쓰는 법을 모르셔서 그냥 직접 찾아가서 들고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한테 또 한 소리 들은 건 덤.
뭐 당분간(이라 쓰고 고정수입이 생기기 전까지)은 지름 계획이 없으니 어찌저찌 넘어가기는 했지만요.
아무튼 이제 정전(으로 인한 NAS 고장) 걱정에서 벗어났고, 거기에 멀티탭들으로 난장판(...)이었던 책상 밑도 어느정도 말끔하게 정리되었으니 일석이조 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