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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2.28 00:40

새벽에 갑자기 삽질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https://gigglehd.com/gg/9548475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조회 수 682 댓글 22

제가 사는 관사는 독신자숙소가 아닌 일단 이름상 아파트라, 가스가 있습니다. 그말은 씽크대도 있다는거죠. 그래도 기본적인 요리가 되는 집의 구색은 갖춰져있습니다.

 

근데 제가 처음 올때부터 씽크대만 뜨거운물이 안나왔습니다. 원래 입주했던 선임한테 물어보니 원래부터 안나왔다~ 그러길레 저도 별 생각없이 썼습니다. 그리고 거의 3년간 그냥 썼죠.

 

 

 

문제는 이게 찬물만 써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너무 노후된 건물이라 그런가 씽크대가 자주 막혀요. 뚫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그물망 안쪽을 청소한다는건 심연을 들여다보는거랑 비숫하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대충 라면만 먹거다 간편한것만 해먹고 밥은 부대내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었습니다.

 

사실 씽크대 상태도 개판이라 녹슬고 난리거든요. 예전에 물이 다 떨어져서 물받아서 끓여마시기로 하고 끓였는데 입에 대자마자 이건 사람이 먹을게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바로 뱉었거든요. 그정도로 수돗물 상태도 별롭니다.

 

 

 

암튼... 그런데 오늘 몬스터를 마셔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주말새벽에 쓸데없이 뭔갈 하려는 습성이 다시 도진건지, 잘 생각해보니까 저게 안나올 이유가 없거든요. 

 

그래서 구글신을 뒤져서, 뜨거운쪽의 수압조절기를 풀어보라는 말을 듣고 살짝풀었는데...

 

 

뜨거운물이 나옵니다?  근데 얼마 못풀고 수압조절기에서 물이 새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전에 있던 사람이 잠군거겠죠.

더 찾아보니 안에 고무패킹이 있는데 그게 삭았을거라 하더군여. 아니면 걍 테프론 떡칠하라고. 문제는 제가 둘다 없다는 겁니다. 내일 다이소를 가야되는데... 외출허가가... 꼬르륵

 

 

암튼 이걸 풀면 바로 하이드로펌프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 들어오는 수로를 차단해야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전함을 찾아보니...

 

 

20210228_001753.jpg

 

음... 구글에선 여기에 잠글수 있는게 있던데, 아마 다 드러내고 스티로폴을 꺼내면 노브가 보이겠죠?

 

 

 

 

 

 

 

 

 

문제는

 

 

 

20210228_001839.jpg

.......

 

이게 허공에 있다는 겁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원랜 바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어두워서 내일 하는걸로...

 

 

 

아 참고로 관사관리반에 작업의뢰 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실거에요. 근데 저희부대 관사관리반은 작업의뢰 올리면 한 6개월쯤있다가 연락이 오더군여. 안정기 나간건 알아서 갈라고.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21.02.28 00:46
    레버는 우측 공간 아래에 손 집어넣으면 될듯한데 위치가 대단하네요
  • profile
    포도맛계란 2021.02.28 00:47
    ? 저걸 왜허공에...????
  • profile
    title: 고기센트레아      http://centrair.kr 2021.02.28 00:49
    관사가 개별난방인가요? 그러면 보일러쪽 온수 배관만 잠궈도 온수 밸브 교체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거 같습니다. 중앙난방이라면 영선반 불러야 합니다.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28 00:53
    개별입니다. 소음이 아주 크죠.... 그러고보니 보일러를 잠가도 되겠네요. 온수는 보일러 거쳐서 올테니...
  • profile
    title: 헤으응헤으응      귀여운건 프사로 해야돼용 2021.02.28 00:49
    아파트 설계를 어떠케 한거길래 저기에........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2.28 00:49
    아니 제가 현역일때는 관사에 전구 하나만 나가도 3시간 안에 고쳐줬는데 이 또한 부바부 군요
  • profile
    낄낄 2021.02.28 00:50
    전에 살던 빌라가 딱 저랬어요. 저렇게 하면 건축은 편한가 봅니다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28 00:53
    뭐 좌우대칭이니 편-안 한거 아닐까요. 반대편 집은 계단에 있으니 좋겠네요...
  • profile
    title: 고양이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1.02.28 18:44
    편한게 아니라 도면 그린 사람이 아무 생각이 없던거고 작업자는 관급 공사라 도면대로 시공을 했을 뿐입니다.
  • profile
    히토히라      show runningconfig... 2021.02.28 00:54
    수도요금도 나름 계량기 검침해서 부과하는데 관사라 그런걸까요... 참 불편한 위치네요.
    형광등 안정기도 요즘은 그나마 스피커선 연결하듯이 눌러서 꼽아주면 되는 터미널이 달려있는데
    옛날 집들은 그런거 없더군요. 전선 서로 꼬아서 절연테이프 감은 뒤 천정 안에 밀어 올려논 것도 있어서
    상태에 따라 난이도 급상승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28 00:56
    사실 저게 제가 맨 윗층이라 그런거지 제 앞집과 아랫집들은 모두 계단 옆에 있을테니 작업하기엔 좋았을겁니다...

    여기도 터미널이 없는 방식이길레 두꺼비집 내려서 배선 다시 따서 했습니다... 하우징까지 싹다 들어냈었죠...
  • profile
    히토히라      show runningconfig... 2021.02.28 01:07
    와.. 두꺼비집이 아직도 있나요...
    90년도에 두꺼비집 동네 통장인가 와서 차단기로 바꿔준 기억이 있는데...
  • profile
    title: 흑우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28 01:17
    아 아뇨 저도 누전차단기 말한거에요.
  • profile
    Alter      >_< 2021.02.28 00:54
    저걸 왜허공에...???? (2)

    91년에 완공된 아파트도 저건 바닥에 있는ㄷ...
  • profile
    BEE3E3      idolm@ster.email 2021.02.28 01:43
    저게 왜 허공에ㅋㅋㅋ
  • profile
    title: AMD하뉴      루이 2021.02.28 02:09
    사다리가 필요하겠군요
  • profile
    title: 폭8애플쿠키      올해도 잘 버티자★ 2021.02.28 03:17
    사다리타고 올라가셔서 스티로폼 빼내고 수도밸브 잠그시고 물 받을 통같은걸 밑에 두고 몽키랑 첼라로 으쌰으쌰 푸신다음에 새 계량기 테프론 감아서 다시 결합하면 끝나겠는데...사다리가 있으실지...암튼 홧팅입니다★
  • ?
    steve 2021.02.28 09:14
    ......?
  • ?
    병렬처리 2021.02.28 10:49
    사람 부족한건 어딜가나 똑같군요
  • profile
    cowper 2021.02.28 11:34
    해외 토픽(?)감인데요......
  • profile
    쿤달리니 2021.02.28 11:36
    저기 사진에 9gag 로고만 넣으면 완전..
  • profile
    skyknight      ][ ☆ ][ 2021.02.28 13:31
    형이 거기 왜있어..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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