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로 대표되는 쇼핑의 달 11월이 다가오니 여러 쇼핑몰들 세일 예고가 시작되었어요.
생명력이 어찌어찌 유지되고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도 시작된다하고
옥이네 쥐네 "빅웃음데이"라던지 국내 쇼핑계도 그나마 대목을 노리고 있는듯 해요.
직구라곤 제일 난이도 쉬운 알리만 이용해본게 다인데
알리도 매년 "광군제" 11.11일 세일 예고에 들어가고 여러 카드 청구 할인 정보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평소에 구매하려고 관심있던 물품들 귀차니즘을 포함한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있었는데요,
오늘 살펴보니 가격이 전부 올랐어요.
작년에 옥이네 쥐네처럼 알리도 가격올리고 행사한단 글이 기억나는데 여전한가보네요.
벌써부터 실망이고 진작 그냥 살껄 괜히 세일이라는데 비싸고 주문밀려서 배송도 느릴 것 같아요.
여담입니다만 알리는 PC로만 이용하고 한글 검색 불편한 것 같아 언어도 영어 설정으로 보는데
기본 Best Match 에서 낮은 가격 정렬하면 왜 물품 갯수가 줄어드는지 모르겠어요.
널 절대 낮은 가격에 사지 못하게 할거야란 심보인지, 뭔가 손해보는듯이 찝찝하고 일일이 다 살펴봐야하니...
(Some search results have been omitted that may be unrelated to your keywords. If you want to view all results, click here)를 눌러도 비슷하네요.
<요약>
다른 경험많은 직구러분들은 다 아시는 정보겠지만
세일기간이라도 구매하려는 물품의 평소 가격을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셔야 호갱님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