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저녁7시쯤에 찍은 카페1
노트북과시를 하는 사람 단 한명만 있습니다.
다른 카페2
아무도 없으니 점장님이 좌석에 혼자 앉아계시더군요...
호프형 통닭집 1
손님이 없습니다.여기는 배달집이 아니라 타격이 크겠습니다.
여기도 매장에 사람은 없는데,배달도 하는 가게라 직원들이 포장을 종종하는건 보이더군요.그런데 매장에 조리파트빼고 직원을 4명쓰는 가게인데 저래서야..
카페3
비었습니다.
얼마전에 전국지점들 인테리어를 더 카페형으로 바꾼 빵집체인
앉아서 먹고가는 손님이 있을리가.
분명히 이러면 장사가 더 잘될거라고 빵 진열대 줄이고 의자랑 식탁응 늘리는 인테리어공사를 본사에 돈내놓고 했을텐데..
물론 이런 상황에서 남들이 못버티고 쓰러진 자리에서 새로 펴는 사람도 있습니다.사실 지금 계약하면 아무래도 임대조건이 유리하지않을까 싶네요.자리는 비워지기만 하니까.. 들어오는 사람이 귀하죠.
목요일에 찍은 동네 대형빵집
방송탄적이 있고..사람은 바글바글하고,직원은 접객6명에 베이커8명인가 그랬는데 저날은 직원도 별로 없고 손님도 단 세명 있더군요.
손님이 들어가면 온도를 재고
소독을 한다음에(손님이 뿌리는게 아니라 직원이 손을 내밀걸 요구한다음 뿌립니다)
명단을 작성.
명단을 보니 저날은 백명정도 왔더군요.
역시 커야 다같이 장사 안될때 손님이 오긴하는데,유지비가 그만큼 크니..
토요일에 간 복권 판매점
저 유료서비스를 진짜로 쓰는 분이 계시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저 싸인팬을 돌려쓰는건 괜찮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오다가 들린거라 니트릴장갑을 끼고 있어서 샀는데 당첨 여부는 아직 확인안했어요.
다른 동네상황도 대강 둘러보니
노점상이 전멸했지만 행인도 사라졌네요
피시방은 배달에 주력해야할거 같습니다
저는 배달앱 안써서 모르지만,전부터 피시방에서 배달업에 뛰어들었다고 하더군요.
교주에 대한 믿음이 지나치게 강하신, 목사교 신자분들 덕분에 초비상이 되어버려서..정부가 3단계를 정식으로 하기전부터 말라죽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이번에는 일상에의 복귀같은 멘트는 신중하게 해야할거같습니다.확진자 통계라는게 결국 발견된 사람만 박제되는 거라 어딘가에 암약하고 있는.. 아파도 보건소 안가는,숨겨진 사람들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최종적인 정부 신뢰가 무너지면(아직까지 믿을만하죠) 정말로 걷잡을수가 없어질겁니다.그러니 신중해야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