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무실에 직원의 지인 컴퓨터를 제가 조립해줬습니다.
30만원이하로 진짜 최소한의 견적을 짜고 조립에 프로그램까지 설치해서 줬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이런 일이 몇번 반복이 됬지만 한달마다 문제생겼다고 연락할줄은 몰랐습니다
부모님이 해줘라 라고 이야기해서 조립해서 지인 집에 설치까지 해줬습니다.
첫번째는 usb를 꼽고 부팅해서 부팅순서가 usb가 먼저 잡혀서 부팅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제가 가서 순서만 바꿔주고 문제있는지 확인하고 왔습니다
2번째 문제는 프로그램이 안된다고 그냥 안된다고 하길래 갔는데 PDF리더가 없어서 실행이 안되는 문제였고
3번째는 갑자기 부팅이 안된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그랬냐고 하니까 제가 가고나서 부터 안됬다고 하는데 왜 미리 이야기 안했는지 물어보니 가끔 컴퓨터를 사용해서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있다가 가서 봐주기로 했는데 제가 가서 확인했을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갔다가 몇일 지나면 안되네요
그때 조립에 프로그램 설치까지만 해주고 그 이후는 저랑 상관없다고 했는데 모르는 사람도 아니다 보니까 무슨 문제가 있을때마다 연락하시네요
왠만하면 정말 친한 친구아니면 안해주는데 부모님께서 너가 잘하니까 좀 해줘라 했다가 귀찮게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