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는 제 일요일을 가져갔습니다 (2) https://gigglehd.com/gg/4462674 에서 이어집니다.
지금 마음은 므시 미니 ITX 메인보드를 하나 사는 쪽으로 기울었으나, 롬라이터를 한번 돌려 볼까 하고 솔깃하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롬라이터 사고 집게 사고 혹시 모르니까 점퍼 케이블도 좀 살까 하고 국내 전자 제품 판매처들을 뒤적거려봤다가...
그냥 그 돈으로 알리에서 참 많은 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어요!
왜 롬라이터 이야기를 하다가 쓰잘데기 없는 것들이 늘었냐고 물으신다면 뭐 알리가 그렇죠. 이렇게 해도 국내에서 롬라이터에 집게 산 가격과 비슷하다는 게 좀 웃기네요.
미세먼지 뿜뿜하는 중국을 피해갈 수 없다면, 그 중국이 바로 옆에 있다는 이점을 이렇게라도 살려야 하나.
소음이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거짓말 안하고 후연기 켠 전투기 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