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용병은 있었겠지만 저런 것까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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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07.02 19:46
옆 나라의 사무라이 만화 근황
충성등반로 (960pro512 , ddr3 8g)
쪄죽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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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 치사량 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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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에 사무라이 용병이 흔했던건 사실인데.. 동서양 막론하고 검술의 최전성기에 일본인들은 아무래도 덩치가 작다보니 좋은 대접까진 못받았을거라 합니다만 당시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알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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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3 2018.07.02 20:41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저사람의 키가 한 160~180 cm쯤 된다고 할때
(작중에 언급한 1615년 에도후기의 일본인 남성의 평균 키는 155 cm 정도지만 저기서보면 서양인들과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니 180cm도 보겠습니다.)도 장신에 속했습니다만 일반적인 보폭은 0.6 ~ 0.8 m
약 350 *(0.6~0.8) = 210~ 280 m 거리에서 플레이트 갑옷(철판인지 청동인진 모르겠지만) 한가운데를 뚫는 조총을 보고 계십니다.
(시대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초기 조총으로 갑옷을 뚫을 수 있는 유효사거리는 50 m 선입니다) -
AKG-3 2018.07.02 20:50
http://turmibear.egloos.com/m/5316002
좀더 자세한 고증지적은 이분이 하셧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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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다른데서 봤는데 이거 한국사람이 낸 작품이라고 본거같았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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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미쿠 2018.07.02 21:16
작화는 한국인이 맞지만 스토리 쓴건 일본인입니다.
애매모호한 카더라는 안좋습니다.
https://myanimelist.net/manga/103489/Iss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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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화만힌국인이었군요 정확한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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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이건 판타지니까 고증 생각하지 말자구요... 먼산... -
혈중 국뽕농도가 치사량을 넘은지 오래니까요. -
저 시대에 벌써 강선총이 나왔나보네요.
일본의 기술은 세계제일!? -
젤 마지막에 로마라고 적혀 있으니 저기서 노획한 총..아닐까요? -
중간에 사카이 마을에서 만들었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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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공부라곤 눈꼽만큼도 안한 등신이라는 거만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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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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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작중의 시기는 중세도 아니고 왕정기로 머스킷 중에서도 플린트락이 나올 즈음인데 이때면 총기 화력의 증가로 일본에서 조차도 냉병기 무사들은 찬밥이 되어가던 때입니다 ㅡ0ㅡ;; 그리고 이건 창작물 전반이 다 그렇습니다만 낫의 표현이 잘못된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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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르
2018.07.03 21:42
문명4에 따르면, 강선을 연구하려면 선행연구로 교체부품이 필요한데, 일본은 2차대전때까지 수공부품이라 호환들이 안됐단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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