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유출범 계정에 결국 아이폰 SE(2018) 텍스트가 찍혔습니다. 

 

6s가 그럭저럭 명기라 3년 넘은 거 치고 괜찮습니다만, iOS 11 올리고 상당히 느려져서 오랜만에 새 폰 맛도 보고싶어지네요

엑스페리아에서 넘어오다 보니 방수 기능도 그립고요. 

 

원 SE처럼 싼 가격에 원가절감 꽤 한 기기가 될지,

X 기능 때려박은 작고 비싼 기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후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A10 넣고 그냥저냥한 스펙으로 나오면, 크기 포기하고 플러스 모델로 가서 지갑처럼 들고다닐까 봐요. 

노치 넣더라도 풀스크린 들어가면 욕 한 번 하고 살 생각이지만, 142만원짜리 X 기능을 SE 라인에 넣을지는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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