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천원중후반의 폴란드 우유나 몇개팔았는데 반응이 괜찮았나 지난주에는 2천원중반의 호주 독일우유도 들여놓더니
이제 3천원이 넘는 프랑스우유까지 들여놓았네요
근데 지금보니 유지방 반토막우유잖아 내려놓으러 가야겠어요
여기는 스티커를 붙이는게 아니라 아예 한국어로 인쇄를 하네요
가격은 인터넷보다 조금씩 더붙어있는거같은데
어떤걸 살까 고민될때 좋을거같습니다 인터넷에선 보통 12개들이로 사는데 폭탄 고르면 곤란하니까요
그런데 여기 물건너온 독일우유가 2천원대인데도
독일인들이 우유과 고기가격에 부담을 느껴서 유제품 소비를 줄이는중이라는데..
3천원짜리 우유를 사먹는 한국인들은 얼마나 부유한건가..
우리도 다 죽겠다고 곡소리가 나지만 다른 나라에서 보면 기만질이나 다름 없다던가
수입우유는 처리 방식이나 젖소 품종 등의 차이로 풍미가 제각각이라서 골라먹는 제미가 있죠.
오스트렐리아스 풀크림은 엠보그와 함께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우유입니다.
요즘 저지방으로 바꿔서 어지간히 싸지 않으면 살 일이 없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