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중국식 전병요.
알리페이나 위챗페이까지 받는지 QR코드까지 붙여놨군요.
전병은 얇게 밀가루물을 푼 후 지져서 각종 고기와 야채 싸서 먹는 요리죠.
멕시코의 토르티야와 비슷한 발상이고 포지션도 비슷해요.
그런데 가격이 6000원이 넘네요.
저거 중국에서는 아침에 한 10위안 쥐어주고 먹는 싼 음식이었을 텐데...
저 시장은 중국인 밀집지역과 떨어져 있는데도 저런 가게가 생기는 거 보면
확실히 중국인들이 널리 퍼져 있거나, 아니면 저처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