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이면 나름 괜춘한거 아닝가요

전 매년 1.5만km 뛰고, 모비스정품 5W20 4리터 교체 해 주고 있네요(동네카센터 총 5만원). 연비는 무난무난하게 나오더군요.

전 차량에 따라 제 운전스타일이 틀려서.. 빡세게 운전하는 차는 8천이면 교환합니다
세단은 여유있게 1만키로 살짝 넘으면 교환합니다

가혹조건이면 교환주기를 늘리는게 아니라 줄이는게 맞죠...

제가 봤을 땐 그냥 7천이나 8천에 바꾸시는게...

차 매뉴얼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는게,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 + 노면 상태, 공도 or 고속도로 위주 등등 여러 조건에 따라서 교환 시기가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가혹조건이라 하는건 부하 자체보다도 이동거리 대비 엔진회전수가 많은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원래 원칙상의 교체주기라는건 엔진 회전 N회당 교체인데 자동차의 엔진 회전 횟수를 일일이 셀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연유로 공회전이 잦은 정체도로도 가혹조건에 들어가죠.

운전스타일이 과학적이지 않다면 30만마일까지 운행해야하는 그런게 아니라면 차도 하나의 소모품이니까 1만km마다 교환해도 딱히 문제가 생기거나 그러지는 않을것 같네요

저는 엔진의 가동시간을 기준으로 교환해주는게 제일 맞다고 봅니다.

그걸 고려하면 시내 주행하는 차는 6~7천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 한다하면.. 8천~1만5천? 이라고

생각합니다..(요즘은 광유가 없기에.. 키로수가 대체적으로 늘어낫죠..)

시내랑 고속도로 주행 이랑 차이가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상식적으로 엔진을 사용하는 시간에 맞춰서

오일을 교환하게 됩니다.. 즉 시내주행은 정차를 자주하다보니 키로수는 비교적 덜오르지만 엔진은 계속

가동되고있고.. 고속도로 주행차종의경우.. 아무래도 정차하는것 보다는 비교적 주행하는 시간이 많으니..

엔진구동속도에대한 차이가 있다고 보는게 맞죠..

오일을 교환하는 조건은 엔진에 따라서 다르긴 하겟지만 평균적으로 250~300 시간 정도 이야길 합니다.

그래서 주행하는 조건에 따라서 교환 주기 를 다르게 가져 가는게 맞겟죠...

메뉴얼 상 의 주행 거리는.. 제조사에서 생각하는 어떤 조건에 의해서 테스트해서 표기를 해두었겟지만..

솔직히 운전자마다 주행 습관 주행 조건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대변을 할 순 없겟죠.. 물론

엔지니어가 설계 했을때 최적을 고려해서 명시를해두었겟지만.. 변수 라는게 존재 하니요...

하다못해 외부 온도 에 따라서의 영향도 존재는 하죠..

근대 국산차는 아닌데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외산차들은... 메뉴얼 상

교환주기를 강조하죠..ㅋ 이게 단점은 일정시간되면 엔진이 망가지죠...

엔진가동시간을 기준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행이 거의없는 차량의같은경우... 그래도 1년정도에 한번씩은 교환하는걸 권장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머 자주갈아서 나쁠건없지만요...

엔진오일의 기능은... 일단 1.윤활 2.냉각 3.청결 4.유압형성 등 많은 기능을 하기에 자주 교환해주면

나쁠건 없죠.. 너무잦으면 내지갑이 얇아질뿐이겟지만... 엔진에는 이만한 보약이없죠 ㅎㅎ

단지 제조사들이 아쉬운 게 엔진 가동 시간도 좀 계기판에 표기 해줫으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ECU는 엔진 가동 시간을 저장하기떄문에..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