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뱅크 송금한도가 해제됐습니다.
아니 이 가난한 백수의 뭘 보고 풀어줬을까요... 1회 200만원 적힌 거 사라져있고 얼마까지라고 따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네요.
송금한도 풀기 라는 항목이 생겨서 1회 1억 1일 5억 이라고 되어있는 거 보면 그 1/10인 천만원 예상되긴 합니다.
흑흑 계좌번호가 외우기 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메인 통장으로 쓰고 있는 신한 통장은 10년째 이체한도 30만원인데...
대체 토스는 어떤 알고리즘이길래 이걸 해제해 준 걸까요?
물론...요즘 들어 가난한 타이틀에 맞지 않게 지름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 후우.
덕분에 그간 모아둔 여윳돈도 한계니까 겨울 간에 할만한 근로장학 알바가 있는지 좀 봐야겠다 싶긴 합니다.
아니 진짜 이런 저한테서 뭘 보고...?
어차피 보낼 돈도 없으니까 안심하고 풀어준 거려나요?
월급 계좌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다른걸로 갈아타시는것도...
은행마다 다른데 아예 직접 풀수있게 메뉴 만들어둔곳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