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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 필테 :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중복되는 사용기나 필드 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2020년 5월, 인텔의 10세대 코어i CPU가 출시되었습니다. 2014년 5세대 브로드웰 이후 14nm를 사용하고 있는 인텔은, 이번에도 14nm 공정으로 신제품을 출시하였네요.

 

물론, 2014년도의 14nm 공정과 지금 2020년의 14nm 공정은 기술 수준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사인 AMD가 7nm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약간 아쉬울 수밖에 없겠죠.

 

유저들은 공정 전환에 따른 수많은 잇점들을 경험해왔기 때문에 공정 전환 자체가 가져오는 성능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정 숫자보다 실성능, 효율, 온도 같은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용경험이 결과라면 공정을 포함한 생산 기술이 원인이 되고, 특히 공정기술이 차지하는 몫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아는 유저들 입장에서 14nm 장인을 자처하는 인텔이 얄밉기도 하고, 막상 써보면 또 게임 성능은 이만한 게 없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새로 나온 10세대 인텔 CPU는 기존의 메인보드들과는 호환이 되지 않고, 새로 400번대 칩셋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새로운 기술의 적용, 규격의 변화 등으로 컴퓨터에서 여러 제품을 연결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가진 칩셋이 바뀌어야만 새로운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세대 인텔 CPU는 모든 제품군에 하이퍼스레드를 적용하여 리얼 코어의 2배에 달하는 스레드를 제공하고 있고, 매우 높은 클럭 성능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코어도 i9은 10개나 되고 i7도 8개나 되는 등 7세대에 비하면 진짜 2배로 늘어나버렸습니다.

 

i9같은 경우는 오버클럭을 하고 최대부하를 주게 되면 무려 300W가 넘는 전력을 소모한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어쨌든 인텔 10세대 CPU, 특히 K시리즈를 구매하는 유저라면 단단하고 안정적인 동작을 위한 메인보드를 찾아보게 됩니다.

 

ASUS의 메인보드는 항상 좋은 제품을 찾는 까다로운 유저들을 만족시키기 노력해왔습니다. 약간은 과해도 좋은 전원부, 흉기로 써도 될만큼 묵직한 방열판, 끝까지 품위를 잃지 않는 디자인 등 결국은 ASUS가 답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쟁사에 비해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더욱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제공한다는 제조사의 노력은 유저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며 신뢰할 수 있는 메인보드 제조사로서 ASUS의 입지를 다지게 해주었습니다.

 

리뷰해볼 제품은 ASUS의 Z490 칩셋 제품 ROG STRIX A 메인보드입니다. 소켓 1200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텔 10세대 CPU를 지원합니다.

 

F나 G에 비해 좀더 기본성향을 갖춘 제품같은데, 외관만 보면 ASUS의 PRIME 시리즈에 좀더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게이밍 시리즈 메인보드이므로 기본적으로 높은 성능에 소닉 레이더나 게임퍼스트 같은 SW 지원을 빼놓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유통사는 STCOM으로 3년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27일 현재 기준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최저가는 364,000원입니다.

 

 

 

 

ROG STRIX Z490-A의 테마 색상은 실버같습니다. 박스부터 옅은 그레이 색상을 테마로 디자인한 거 같네요.

 

 

패키지 퀄리티는 그냥 그렇습니다. ROG 시리즈 같은 최상위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약간 실망할 수 있겠네요. 박스 내부에 자리를 잡아주는 종이마저 흰색을 써서 좀더 가벼워보이는데, 사실 이전 ROG STRIX 시리즈와 패키지 자체는 크게 변한 게 없습니다.

 

문제는 가격이겠죠. 

 

불과 2년전만해도 STRIX-F Gaming 시리즈를 20만원 중반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10만원이 더 비싸진 지금도 패키지 품질이 동일하기 때문에 아쉬운 것입니다. 얼마 전에 20만원짜리 Z390 불컨을 개봉할 때와 비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메인보드 본품을 제외하고도 구성품은 꽤 들어있는 편입니다. SATA 케이블도 4개나 넣어줍니다.

 

 

구성품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처음엔 설명서를 열어서 구성품이 모두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잘 없는 일이지만 실제로 구성품이 누락될 수도 있고, 확인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본인이 부품 일부를 잊어버리고 애꿎은 제조사를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괜히 기분 상할 수 있는 일은 미연에 방지하는 게 좋겠죠.

 

고급형 메인보드가 처음이라면 구성품이 많아서 당황하실 수 있는데, 전부 사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STRIX 시리즈를 사면 추가 쿨링을 위한 팬 브라켓 같은 걸 넣어줬는데 굳이 쓸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온도 센서 케이블도 넣어주는데 마찬가지로 쓸 사람만 쓰는 겁니다. 

 

RGB 연장 케이블도 넣어주는데 이건 최근에는 쓸 일이 많죠. 사실 ASUS는 RGB 지원에 워낙 적극적이라 예전부터 주던 겁니다.

 

 

SLI 지원이 빠지다 보니 SLI 브릿지 같은 부품은 없습니다. 최근 멀티 GPU 구성이 줄어들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참고로 ROG STRIX Z490-A는 AMD의 크로스파이어는 지원하지만 엔비디아의 SL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 케이블 타이 같은 거도 넣어주는데, 최근에 케이블 타이 넣어주는 제품들이 꽤 많아진 거 같습니다. 아마도 내부가 보이는 형태의 케이스를 쓰는 유저가 늘어난 탓인 거 같네요.

 

 

그리고 대대로 ROG STRIX 제품군을 사면 제공하던 스티커 셋트와 웰컴 카드가 들어 있는데, ROG 매니아 아니라면 딱히...

 

특이한 건 ROG STRIX-A 의 테마 색상이 실버라 그런지 스티커도 죄다 희뿌연 색입니다. (참고로 STRIX-A 빼고 나머지 F나 G 같은 고급형은 베이스 색이 예전처럼 검은 색입니다.)

 

 

 

 

우선 외형부터 보자면, 기존의 ROG STRIX 시리즈보다는 오히려 PRIME 시리즈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유는 역시 색상이죠.

 

ROG STRIX 유저라면 검정색 기판에 검은색 I/O 아머를 기본으로, 검정색 방열판을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번 ROG STRIX Z490의 다른 시리즈, 즉 E, F, G 등은 모두 검은 색상을 기본으로 합니다. 검은 색에 ROG STRIX 로고가 다채로운 RGB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그런데 ROG STRIX A는 은색 방열판과 흰색 I/O 아머를 사용하면서 PRIME 시리즈에 좀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ROG 게이밍 시리즈는 검정색인데, 좀 가볍거나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이 아닌가 합니다.

 

 

ASUS의 ROG가 붙는 제품들의 특징은 좌측위에서 우측하단으로 내려가는 사선 구도를 쓴다는 것입니다. ROG STRIX-A에도 역시 이러한 형태의 케릭터 라인이 방열판 곳곳에 사용되었죠. (PRIME 시리즈는 우측 상단에서 좌측 하단으로 내려가는 사선 구도를 사용합니다.) 고성능이 컨셉인만큼 속도감이 느껴지게 하기 위한 디자인입니다.

 

 

I/O 아머는 그냥 ASUS의 게이머의 눈 형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ROG 시리즈는 이게 칩셋 방열판에 그려지는데, ROG STRIX(ROG보다 한단계 아래)는 I/O 아머에 그리는 식으로 알게 모르게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간혹 예외도 있긴 한데, 대부분 그렇죠.

 

단순하지만 깔끔한 형태의 디자인인데, 무리한 모험을 하지 않는 ASUS의 디자인 스타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급형 메인보드답게 방열판 구성은 충실합니다. 단순하게 질량이 크고 숫자만 많은게 아니고, 형태도 디자인과 쿨링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사선으로 케릭터 라인을 넣었는데, 아래단이 드러날 정도로 끝까지 요철을 넣어서 방열 면적을 넓힘으로써 실제적인 쿨링 성능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옆에서 보면 다른 저가형 메인보드 방열판과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보시면 층을 나눠가며가로 뿐 아니라 세로 절개를 넣어 복잡한 형태로 방열 면적을 늘려놓았습니다.

 

 

들어보면 꽤 묵직합니다. 이런 방열판이 많이 쓰였기 때문에 메인보드 자체 무게도 상당한 거죠.

 

방열판 고정에 푸시핀 방식이 아닌 일반 나사 고정 방식이 쓰인 이유도 무게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원부는 14페이즈 구성의 디지털 전원부로 되어 있습니다.

 

 

MOSFET은 온세미컨덕터의 NCP302045 제품으로 보입니다. 칩당 최대 40 ~ 45A의 전류를 연속으로 흘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CPU만 12페이즈이므로, 실제로 1개 페이즈에 전류가 40A씩이나  흐르는 일은 일어나기 힘들겠죠.

 

 

커패시터는 ASUS가 자주 쓰는 FPCAP 10K 제품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2K ~ 5K보다 확실히 믿음이 좀더 가죠.

 

초크는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뭘 쓰는지 알기 어려운 부품인데, ASUS는 초크도 MIL 스펙을 만족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습니다. 

 

사실 오버클럭을 노리는 메인보드에서 전원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데, ROG STRIX Z490-A 메인보드 전원부는 하드웨어적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PCI-E x16 슬롯은 모두 3개인데, 모든 슬롯에 스틸 아머 처리로 보강되어 있는게 인상적입니다.

 

 

오디오 칩셋은 SupremeFX S1220A 입니다. 리얼텍의 고급형 오디오칩셋인 ALC1220을 가지고 ASUS가 커스텀 튜닝한 제품입니다. 

 

 

오디오 커패시터는 일본 니치콘의 오디오 전용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커패시터 갯수부터 일단 저가형보다 많죠.

 

오디오 커패시터 옆에 보면 OP 앰프가 있는데 헤드폰을 위해 전면부 출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얼텍의 1천번대(4자릿수 모델명) 제품 오디오 칩셋은 어느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가지고 있고, 저는 메인보드 살 때 항상 1천번대 오디오 칩셋 사용된 제품을 고려합니다. 지금까지 딱히 크게 음질 문제를 겪은 적이 없습니다.

 

여기에 ROG STRIX Z490-A는 소닉 스튜디오를 지원하여 좀더 나은 오디오 제공을 위해 노력합니다.

 

보급형과 차별화된 오디오 품질도 고급형 메인보드를 사는 이유 중에 큰 몫을 차지합니다.

 

 

M.2 슬롯은 총 3개가 제공되는데, 1개는 Wifi 모듈 장착용이므로 실제로는 2개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2개의 M.2 슬롯 중에 상단 1개에는 ROG 문구가 멋지게 들어간 방열판을 제공하고 있으니, 고성능 NVMe SSD 등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이쪽 슬롯을 이용합시다. 방열판 있고 없고 온도차는 꽤 나는 편입니다.

 

 

SATA 포트는 총 6개가 제공되는데 모두 측면으로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이게 깔끔하죠. 그래픽카드 등과 간섭도 없고요.

 

간혹 SATA 포트가 2층으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모두 단층으로 쪼르륵 만들어놨습니다. 조립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SATA포트 쌓아놓으면 체결할 때 걸리적거리고, 'ㄱ'자 케이블은 1개밖에 못 쓰고, 하여간 불편합니다. 아파트도 아니고 뭘 자꾸 쌓는거보다 이게 좋아요.

 

 

메모리는 총 4개, 최대 128GB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서버용도 아니고 개인이라면 많아봤자 64GB까지 쓰는 정도겠지만 어쨌든 지원한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메모리 클럭은 최대 4600Mhz OC를 지원합니다. 실제로 4600MHz 오버클럭이 들어가는 메모리가 흔하지는 않겠지만, ASUS 메인보드가 원래 메모리 오버클럭이 잘 되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ASUS에서 메모리 안정성과 호환성에 노력했다고 하니 다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후면 I/O 인터페이스도 흰색으로 통일했는데 고급스러운 느낌나면서 괜찮습니다.

 

이게 I/O아머랑 일체형으로 붙어서 나오는데, 예전에는 ROG 상위보드에만 그렇게 해주고, ROG STRIX 등급에서는 일체형이 아니었단 말이죠. 별거 아닌데 굳이 등급 나누고 하더니, 이렇게 붙여서 나오니까 아주 깔끔하고 좋네요.

 

BIOS 업데이트를 위한 구성이 눈에 띄네요. BIOS 전용 USB 포트가 따로 있고, 바이오스 업데이트 버튼이 있습니다.

 

* 바이오스 업데이트 방법: USB포트에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사용할 USB 저장장치를 꽂은 다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최신 바이오스를 넣어줍니다. 이때 파일 이름을 지정된 형식(SZ490A.CAP)으로 바꿔줘야하고요. 그 다음 컴퓨터 끄고 저 버튼을 3초간 눌르고 기다리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USB에 바이오스 담아서 업데이트하는 거라 기존하고 큰 차이가 없는거 같긴한데, 초보라면 바이오스 설정 화면에 들어가서 바이오스 업데이트 찾는 거 자체가 어려울 거 같아서 의미가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 출력은 DP포트 1개, HDMI포트 1개 이렇게 있습니다. 이제 DVI 포트 같은 건 좀 그만둘 때가 되긴 한 거죠. 

 

그외에 참고할 만한 사항으로 이번 ROG STRIX Z490-A 에는 인텔 I225-V 2.5Gb 이더넷 랜이 들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CPU를 장착하려고 소켓쪽을 보니 CPU소켓 뚜껑이 눈에 띄네요.

 

예전에는 그냥 검은 색에 주의사항 적힌 그림 있고 그랬는데, 깔끔하게 디자인했습니다. 별거 아닌데 좀 맘에 드는군요.

 

 

 

인텔 10세대 CPU로는 i7-10700K를 사용했습니다. 글 작성 기준(2020년 6월 27일)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최저가 47만 8천원 정도네요.

 

 

기본 클럭은 3.8GHz지만 실제로 부하가 걸렸을 때는 최대 5.1GHz로 동작합니다. 사실 터보 부스트 기술이 있기 때문에 기본 클럭은 뭐 크게 의미는 없죠.

 

8코어 16스레드와 5Ghz에 달하는 클럭 스피드를 가져서 작업이면 작업, 게임이면 게임, 팔방미인입니다.

 

 

인텔의 8코어 CPU를 쿨링하는데는 3열 수랭 쯤은 되야하지 않겠습니까? 실버스톤의 PF360 제품을 사용해서 시원하게 오버클럭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케이블도 직조 슬리빙되어 있고 워터블럭도 빤딱빤딱하고,

 

 

전원넣으면 팬에서 RGB도 나옵니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제가 좋아하는 ARGB도 지원하고, ASUS의 자랑인 AURA 싱크도 지원합니다. (MSI Mystic Light나 Gigabyte의 RGB Fusion도 당연 지원)

 

참고로 제가 3열 수랭을 써서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고, 실제로 3열 수랭을 쓰면 CPU 쿨링에 신경을 덜 쓰게 되서 심적으로 편해집니다. 굳이 다른 수랭을 쓰다가 2열에서 3열로 바꿀 필요는 없지만, 케이스가 허락하고, 새로 컴을 맞춘다면 여름을 생각해서 3열 수랭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네요.

 

 가격도 인터넷 오픈마켓 기준으로 20만원도 안 하니까 3열 수랭치고 비싼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건 고급스러움이 조금 떨어진다는 겁니다. 

 

 

직접 만져보시면 저가의 느낌이 나는 것을 이해하실 듯 한데,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20~30만원 짜리 제품들에 비해 불평할 거 까지는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약간 애매하네요.

 

 

요런 식으로 빌드해봤습니다.

 

솔직히 그냥 케이스없이 연결해서 테스트만 해도 되긴한데, 며칠 테스트할 요량으로 써멀테이크의 P3 케이스에 조립했습니다.

 

 

빌드 모양새는 뭐 괜찮죠.

 

 

사진에는 없지만, 메모리는 커세어 벤전스 프로 8GB 제품을 2개 꽂았습니다.

 

파워는 쿨맥스 토러스 600W 제품을 썼는데, 이게 저번에 테스트하고 케이스에 그냥 꽂혀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썼습니다.

 

SSD는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제품을 썼고, HDD는 시게이트 3TB 제품을 썼는데, 전부 케이스에 장착시켜 놓고 테스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스 화면은 ASUS의 명성 그대로 깔끔합니다. 보기 좋다는 거죠.

 

예전에는 EzMode가 기본화면이고 어드밴스드로 들어가야 뭐 좀 만질 수 있었는데, 이제 어드밴스드 화면이 기본인가 봅니다.

 

상단에 유저들이 자주 쓰는 팬설정 메뉴를 따로 빼놓았고, AURA 싱크 On/Off도 따로 바로가기를 해두어 편리합니다.

 

AI OC만 약간 생소하네요.

 

 

 

Ai Tweaker에 들어가면 Ai 오버클럭 튜너가 있네요. 기본으로 '자동'이 되어 있는데, Ai가 온도를 보고 알아서 오버클럭을 해주는 기능 같습니다.

 

매번 수동만 썼는데, 이번 기회에 Ai 한테 클럭, 팬속도 제어 같은 걸 시켜서 제가 직접 하는 거랑 얼마나 차이 나나 한 번 볼까 싶네요.

 

 

고급 메뉴화면. 

 

 

모니터 메뉴입니다. 쿨링 관련해서 자주 올 수도 있는 화면이죠.

 

 

Q-팬 메뉴로 가서 팬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워터 펌프 제어를 자동으로 바꾸고,

 

 

바이오스에서 나갔습니다.

 

바이오스에서 나갈 때는 유저가 설정한 내용을 다시 보여주는데, 설정 실수를 줄여줍니다.

 

 

부팅하고 드라이버 설치 중입니다. 동봉된 CD를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하려고 했는데, 인터넷이 잡히지를 않아서 부랴부랴 외장 DVD롬을 꺼내서 설치 CD를 연결했습니다.

 

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인터넷이 잡히지 않을까 했는데,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인터넷이 잘 됩니다. 인터넷을 쓸 수 없던 게 드라이버 문제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일단 저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혹시나 최초 조립하고 인터넷이 안 되시는 분들은 당황하지 마시고 드라이버를 설치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CD롬을 안 쓰는 추세인데, 그런 분들은 외장 DVD롬을 쓰시거나, 아니면 미리 홈페이지에서 USB로 드라이버 설치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ASUS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검색한 다음, 서비스 지원 쪽을 보면 O/S에 맞는 드라이버나 유틸리티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SUS 메인보드를 사면 ASUS Ai Suite를 설치하는 편입니다.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CPU 오버클럭이나 팬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제법 깔끔하죠.

 

 

CPU 및 GPU 오버클럭도 가능합니다.

 

 

팬 설정도 가능하죠. 바이오스에서 해도 되는데, 테스트하고 할 때 자주 바꿔줘야하니까, 그냥 이렇게 프로그램으로 하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AURA Sync를 쓰신다면 Armoury Crate라는 걸 설치하시는게 편합니다. AURA 싱크를 연결해서 제품들의 RGB 효과를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RGB들이 연동되서 동작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통일된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닉 레이더는 게임할 때 매우 유용한데, 배틀그라운드 게임 같은 걸 하면 어느 쪽에서  소리나는지 화면에서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헤드셋을 이용하더라도 소리 방향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정말 유용할텐데요, 저같이 스피커를 자주 이용하는 유저라면 스피커로 게임하면서 방향을 잡아낼 때 정말 좋습니다.

 

그 외에도 게임 실행이 빨라지는 램캐시같은 유틸도 제공합니다.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우선 시네벤치 R20입니다. 점수가 2개 떠있는데, 처음 테스트 때 XMP를 올리지 않아서 메모리가 2400Mhz로 테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3200MHz를 적용하고 테스트했네요. 점수는 4892점입니다.

 

 

기본 상태부터 50배수 -51배수 - 52배수까지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CPU 52배수 오버클럭 이후, 램도 3600MHz로 오버클럭하여 최종적으로 CPU 5.2GHz, 메모리 3,600MHz로 테스트하였습니다. 제가 가진 램이 수율이 좋지 않아서 이 정도가 한계네요. 사실 이건 예전에 3800X + X570 프라임 보드 때 확인했던 사항이긴 합니다. 

 

최종 점수는 5,429점입니다.

 

이런 식으로 아래의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을 테스트하였습니다.

 

1. CPU-Z

2. 시네벤치 R15

3. 시네벤치 R20

4. 타임스파이

5. 파이어스트라이크

6. POV-RAY

7. 7-Zip(압축 및 압축풀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란색만 CPU(52배수)와 램(3600MHz)을 모두 오버클럭한 결과이고, 나머지는 모두 순정 비교입니다. 

 

* 라이젠 3800X의 경우는 3열 수랭을 사용하여 PBO만 적용하였습니다. 라이젠은 3200MHz가 기본이기 때문에, 인텔 10700K와 9700K 역시 램 3200MHz 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CPU 점수를 보면 52배수 적용 시 3800X(PBO 적용)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결과입니다. (PBO의 경우 오버클럭이라고 봐야 함) 램 오버가 약간 더(3600 MHz) 들어갔기 때문에 10700K에 살짝 유리한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점수를 비교할 때, 3800X의 경우 PBO와 수동 오버클럭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과 10700K 52배수가 실사용 클럭으로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점수를 백분률로 비교해보면 좀더 직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한데, 기본을 9700k로 놓고 보면 10700k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1세대 차이이고 가격이 비슷한데 이 정도 차이면 꽤 높은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본 리뷰는 어디까지나 메인보드 리뷰이기 때문에 게임 성능 테스트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지만, 게임 성능에서는 인텔의 10700K가 3800X를 6~7% 정도 앞선다고 보시면 됩니다.

 

 

온도 테스트는 그냥 CPU-Z 스트레스로 측정해보았습니다. 

 

실버스톤사의 PF 360 3열 수랭쿨러를 사용하였는데, 52배수를 적용하고 최고 온도 86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코어별로 온도가 다르며, 가장 낮은 온도의 코어 최대온도는 76도) 팬 RPM은 2000정도였습니다.

 

* 링스 등을 하게 되면 이보다 온도가 많이 올라간다는 것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원부 온도는 VRM값을 기준으로 최고 53도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전원부 온도도 좋네요.

 

 

 

 

좋은 메인보드입니다.

 

오버클럭 잘 되고, 전원부 온도 좋고, 디자인도 이쁩니다.

 

14페이즈(12+2)의 디지털 전원부는 코어가 많아지고 클럭이 올라가도 대응하기 충분합니다. Hwinfo로 측정된 CPU 패키지 소비전력은 52배수 오버클럭 시에도 최대 160W 정도인데, 하드웨어 스펙만 본다면 ROG STRIX Z490-A는 한참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메인보드의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방열판은 단순히 크고 이쁘기만 한 게 아니라 실제 쿨링에도 도움이 됩니다. 낮게 측정되는 전원부 온도는 우연이 아니겠죠.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ROG STRIX에 PRIME 시리즈의 색상 DNA가 들어간 느낌입니다. 최고급 제품의 경우 무게감이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위해 블랙의 무거운 톤을 많이 쓰는데, 요즘 아무래도 밝은 색상 계열의 제품들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ROG STRIX에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라인업이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메탈의 실버톤은 약간 중후한 느낌이지만 고급스러움을 유지해줍니다.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은 아니에요.

 

ROG STRIX 메인보드는 어디까지나 게이밍 라인업이기 때문에 게임에 특화된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ROG STRIX Z490-A를 구매한다면 램캐시나 게임퍼스트 같은 SW도 무료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SW는 소닉 레이다인데, 아무래도 게임 내에서 소리로 방향을 잘 가늠하지 못하다보니 유용합니다.

 

AURA RGB는 메인보드에 연결된 부품들을 통일성있게 제어합니다. 업계 1위의 ASUS이기 때문에 호환성 면에서 가장 유리한 잇점이 있습니다. 다만 아머리 크레이트에서 제공하는 RGB 효과가 맘에 드는게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단색 -> 단색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색을 내주는 그런 효과가 추가되면 좋을텐데 이런 부분은 아쉽네요.

 

오버클럭 부분에서는 확실히 ASUS만의 안정감이 있습니다. 실사용 클럭 안정화를 본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52배수로 무난하게 테스트가 됩니다. 고수율의 튜닝램이 없어서 메모리 오버클럭을 많이 해보지 못한 것은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래저래 살펴보면, 역시나 이 정도는 되어야 좋은 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딱히 부족한 것 없이 훌륭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몇 년새 훌쩍 올라버린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어느 정도의 눈높이를 갖춘 유저라면 결국 이 제품을 구매 목록 한 켠에 놓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좋은 메인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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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STCOM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리뷰어의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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