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해상력 젠하이저 CX 150BT 블루투스 5.0
HD FREE 시리즈의 고스펙 이어폰 '모멘텀 시리즈'를 출시하는 젠하이저에서
8만원대 넥밴드타입의 블루투스 5.0이어폰을 출시했네요
CX150BT는 모던한 외형에도,
와일드한 고역대를 갖고있어, 아웃도어에서 선명한 고역대사운드를
들어볼수가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스포츠타입같이 생긴것으로 생각..
여튼 아웃도어 활동이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모델이지싶으며,
최대 플레잉 시간은 10시간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완전 무선이어폰 평균플레이 시간보다 높은
10시간을 재생할수가있는것이 장점이네요
더구나 AAC기반 코덱을 지원하여 음향적 품질을 보장해주도록 제조되었고
적당한 고속충전이가능한, C타입충전단자를 채택한 모델입니다,
전체무게는 12g의 아주 가벼운 이어폰입니다.
한번 어느정도 소리를 갖고있는지 보도록하겠습니다.
CX 150BT SPEC.
#화이트와 블랙 시리즈로 출시
#재생컨트롤(볼륨컨트롤과 이전곡다음곡,멈춤재생)
#c타입충전단자
#넥밴드타입으로 목주변에 걸고활동할수가있습니다.
#블루투스 5.0 / 10시간플레이를 지원
#통신/녹음용 내장마이크탑재
UNBOXED & PACKAGE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에서 전용앱을 다운받아
사용방법이나, 최신 펌웨어버젼확인등 할수가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앱이 초기 버젼이라 eq지원은 하지않네요
패키지
패키지로는
- CX150BT 이어폰1대
- 실리콘 전용팁 4쌍(장착되어진것까지포함)
- C타입의 충전케이블 1개
- 설명서 3부
설명서는 세세하게 그림까지 나열, 표현하여
초기사용에 도움이되도록 구성하네요
외형
화이트 컬러기반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외형이네요
넥밴드로, 좌(무선수신부) 4g + 우(재생컨트롤)2g + 5g(유닛,케이블,하우징류)
모두포함 12g의 제조방식입니다.
주머니에 넣어보면,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제공하네요
이어폰의 총길이는 62cm로, 목에걸어보면,
다행스럽게도 목에서 돌려지거나, 흘러내림을 최소화 하기위해
케이블이아닌, '수신부 뭉치'가 뒷목정중앙에 와닿도록 제조가되었습니다.
양측이어폰 무게의 벨런스를 유지하기위해 좀 애쓴모습입니다.
아마 컨트롤러가 2g밖에 되지않아, 더 다행인듯싶네요
유닛케이징 후면(플라스틱부)에는 실버각인으로 젠하이저로고가 기입되어져있습니다.
스치듯보면, L사의 번들이어폰 느낌도 사뭇들기도하지만,
전체적인 외형은 터프하거나, 멋지다 그런느낌보다는
앞서말한것과같이, 모던하고, 정갈함,
또한 깔끔하고, 뽀송뽀송한 이미지를 갖고있습니다.
컨트롤러 전면부에는 3개의 버튼(볼륨다운, 이전곡다음곡, 볼륨다운, LED부가 존재합니다.)
어찌보면 경쟁브랜드에서 채택되어지는 1개의 버튼이나,
2개의 버튼보다도 훨씬 편합니다,
결정적 볼륨컨트롤이 추가되어진 모습이 참으로 이상적이라 여깁니다.
특히 이전곡 다음곡 버튼으로는 재생멈춤도 가능하며,
볼륨업 옆에 존재하는 LED부로는 (충전,페어링,연결끊기등확인을 할수가있습니다)
뭐, 페어링이나, 충전시에는 이어폰에서 여성음성으로 "커넥틱" "페어링" 등
음성이 또 추가되어나오니,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수신부후면에는 네이밍과, 정품로고의 표기가있습니다.
통신및 녹음용 내장마이크 테스트
컨트롤러 전면위치에는 작은 마이크 홀이 존재합니다.
마이크의 성능으로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특히 무선이지만, 입과 5cm거리에서도, 굉장히 명확한 소리로 통신및
녹음을 할수가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eq는 미지원인, 아쉬운 전용앱
손쉬운 연결을 도와주며, 도움말을 통해, 사용방법을 쉽게 관찰 할수가있습니다.
무엇보다, 추후 앱에서는 eq지원을 검토예정이라 합니다.
초기버젼에서는 앱의 펌웨어업데이트나, 초기화와 도움말,
버젼확인만 가능합니다.
타 이어팁도 무난하게 호환되는 구조
이어폰망은 금속으로 굉장히 안정적이게 제조가되어져있어
이물질에 대응토록하면서도, 마감도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이어폰 노즐의 길이는 3mm이며 두께는 5mm입니다.
길이로보면, 장거리타입은 아니지만, 두께가 원만해서
보유하고있는 일반적인 팁을 장착해보니, 안정적이게 드러맞습니다.
착용감
무척 가볍네요,
귀에 들어가질때도 이압은 무난하고 적당하며 유닛찌그러짐이 아예안나타납니다.
팁사이즈는 중팁으로 장착하였으며
특히 2g정도밖에안되는 컨트롤러는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져있어,
귀에서 이어폰빠짐이 아예없었습니다.
다만, 컨트롤러가 조금큰규격을 갖고있는데,
아마도 볼륨업다운과, 재생관련 다양한 컨트롤기반이 내재되어져있어 그런듯싶습니다.
그래도, 가벼운 무게덕에, 착용시 걸리적거림이없어 아주만족스러웠습니다.
앞서말했지만,
착용시, 블루투스 모듈이 뒷목에 걸쳐지며 착용됩니다.
그래서 우측에는 컨트롤러가 내려오지만, 그래도 이어폰회전이나
빠짐등 나타나지않아 아주 좋습니다.
헐 pxc550? 스러운 소리 (청음)
일단 아이폰이나, xperia xz2 핸드폰모두에서 청음을 해보니,
아이폰이 볼륨도가 좀더 있게 들립니다.
무선 컨트롤기반이 달라그런것같기도하네요
여튼..
사운드에서 매력적인 부분은 고역대네요,
일렉기타 사운드가 세세하게 아주 명확하게 잘들립니다.
개인적평가로는 pxc550스러운 고역대입니다.ㄷㄷㄷ
가성비가 상당히 훌륭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하구요
아주 다행스러운건, 이 고역대가 가볍게들리거나 하지않고
더구나 지찰음도 아예없습니다.
저역대가 조금 삭감이되어져있지만,
전체적인 부분에서볼때는 분명 미세하게 v형 으로 생각됩니다.
저역대는 고역대보다는 조금 마이너되어져있음에도 많지않고 적당하게 들립니다.
플랫한 eq상황에 고역대 8k수준을 손본 느낌?
고역대가 맑은톤을 형성하고있는데, 혹여나 고역대가 미세하게나마 조금과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해상력이 좋아(스네어사운드나 기타사운드가 기가막히게 아주신선하고 명확하게 잘들림)
음향적으로 아주 괜찮네요,
모니터링기반의 플랫한 모습에, 고역의 맑은 부분을 담은 듯한..
여튼 아마 저역대기반의 edm보다는 어쿠스틱적인 사운드나, 피아노와같은 조용한 음원에 더 조화로운 녀석이지싶고
베이스톤은, 약간은 가벼워보이지만, 그래도 굉장히 안정적인요소가있습니다.
고역대덕뿐인지,
작은 볼륨에도, 굉장히 선명하게 들리는것이특징이며
아웃도어에서 운동하면서 듣기 아주무난한 녀석으로 볼수가있습니다.
특히
자체의 무게역시 가벼워, 주머니나 가방에도 쉽게 이리저리 넣고 다닐수도있고
장착부분영역에서도, 참으로 이상적인 모델이긴합니다.
허나..,
eq기능이 미지원이라는 타이틀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모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에 페어링하여, 확인해보니, 16비트 48kHz까지지원하며,
eq중 저역톤인 50Hz~80Hz를 만져주니 굉장히 마음에드는 소리였기때문입니다.
아마, 상위 모멘텀 와이어리스 제품군들에게 범점할수없도록 만들어진 녀석같기도했습니다.
분명히 유닛의 태생은 참으로 괜찮은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좀 리미트를 준 그런느낌?
그래도, 젠하이저의 특유 명확한 고역대가 잘드러나있는 모델이고,
너무 과하지않는 소리덕에, 굉장히 안정감있는 사운드라 여깁니다.
게임을 해보니, 블루투스 의 특유 딜레이는 분명히 존재했지만,
큰 딜레이가 아니라서, 크게 아쉽지는않았습니다.
(블루투스5.0에 aac기반으로 게임을 못할정도는 전혀아님)
영화플레이를 해보니, 대사 쪽 부분에서 숨소리나,
발자국소리들도 명확하게 잘들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닮은 이어폰으로는, 쿼드비트4랑 쪼끔비슷한느낌..
이녀석을 선택할것같은사람은,
지하철에서 TWS 이어폰을 자주분실했거나,
아웃도어에서 좀 생동감있는 고역대(해상력이)선명한이어폰을
찾는 사람이라면, 아주 괜찮은 모델이지싶고,
특히, 컨트롤러도 굉장히 직관적(볼륨컨트롤과 재생컨트롤모두됨)을 지원하며
충전시간은 대략 1시간50분정도만에 풀충전하여 10시간정도를 사용할수가있어
(80%에서 20%까지 7시간을 훌쩍넘게 플레이가됩니다.)
아주만족스러운 플레이타임을 보장하고있었구요
사실 단점은 eq미지원빼고는 크게없던것같습니다.
그냥 무난하다, 고역대가 선명하다.
특히 저역대가 과격하지않아, 오랫동안 부담없는 음원감상에 튜닝된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기존부터 맑은톤을 권장해오던 분들이라면, 8만원대 출시한 이녀석 나름대로 괜찮지싶네요
해당 리뷰는 네이버플레이윈도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이며,
싱크로드코리아에서 무상지원받아 작성되어진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