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bon Fiber라는 이름만 달린 그냥 TPU케이스류중에 하납니다.
한 3년쓰니 바스라 지기 시작해서 응급처치하고, 알리를 뒤져봤지만,
아무리 찾아도 Redmi 4 Prime 용 케이스는 없더군요.
Xiaomi 4S Prime, Xiaomi 4 Pro 이렇게 적혀있으니까 이게 맞나 셀러한테 물어보지만
아니야, 미안
혹은
상품설명보렴 이라는 회신만 오길 10여번..
사실 이거보다 더 비싼 가죽제품도 가지고 있는데, 모든 면을 커버하지 못하고 상하단이 트여있어 충격보호에 도움이 그닥 안되는데다가, 결정적으로 가죽이다보니 물기등에 취약해서 썩 좋지가 않았죠.
젤리케이스로 불리는 물건은 그 특유의 끈적임이 별로고 가격도 2-3불....
이번 알리시즌떄 사려고 보니 셀러가 물건을 내려버렸습니다.
여차저차 하다가 아예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뒤지다가.... 독일에서 겨우 구했습니다.(근데 배송은 중국...)
또 한동안의 생명연장이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제기준에 좋아할 물건만 좀 싸게 나왔으면 샀을건데 그게 아니라ㅜㅠ
이러다 엑스페리아를 구해야하나 기웃대다 마네요;
(사양과 가격적으론 엑스페리아 xz2c를 사야하는데 안내키는 요소가 있고 그렇다고 10 II는 가격이 두배수준이고..)
이젠 안만드나요... 언제 세월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