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니티 포토 개발자가 앱 내 벤치마크 시스템으로 M1 맥북과 인텔 아이맥을 비교한 결과를 트위터에 업로드했습니다. 아마 주요 앱 개발자라서 먼저 기기를 받은 것이겠죠.
아래의 짙은 스크린샷이 M1 맥북이고, 옅은 스크린샷은 6코어 인텔 i7과 라데온 Pro 580X를 탑재한 2019 아이맥이라고 합니다.
GPU가 래스터 연산에서 580X에 밀린 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압살하네요. CPU 싱글은 거의 60% 가까이 차이나고 멀티도 30% 차이로 우세합니다. 심지어 전력소모는 몇 배 더 적고, GPU와 메모리 등이 통합된 원칩인데도 말이죠. 이 정도 차이라면 네이티브 앱이 바로바로 나와주지 않아서 로제타2 에뮬레이팅 손해를 보는 상황을 고려해도 자신감 있게 이주를 결정할 만 하네요.
저전력 시스템용으로 만들어진 4+4코어 M1이 이 정도면.... 6~8코어 이상으로 나올 M1X(가칭)이 많이 기대되는군요.
마소 Thank You!!!
데스크탑 vs 엔트리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