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산 청바지인데 냄새가 아주 독합니다.
세탁 두번하고 배란다에 금토일 3일을 널어도 냄새가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옷에 그 냄새가 배여서 지금도 곤란할 지경이네요.
어디 확실하게 뺄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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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6.29 09:04
청바지 석유냄새 제거방법 있나요.
열나서 아픈김에 자전거 구동계 업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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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가 석유 냄새를 없애는데 좋다고 하긴 하는데.. 통풍이 잘되는곳에 놔두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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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20.06.29 09:34
베란다에 널었더니 역으로 그 냄새가 방과 옷에 배여버립니다.. -
?
그런... 음 남위키 보니까..
소금물에 한 한 두시간 담궈보시고... 안되면은 크린토피아 들고가셔서 냄새가 이러이러한데 하고 여쭤보시고.. 드라이크리닝 맡기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
교환받는게 베스트 아닐까 싶어요 -
호무라
2020.06.29 09:42
이미 세탁을 해버린지라... 물어봐야겠어요.
교환된다네요. 제가 이미 본문에 적은 바 대로 말하니 자신들도 저게 불량임을 아는 모양입니다. -
구연산을 넣고 헹구면 왠만한 냄새는 싹 없어지더군요. -
호무라
2020.06.29 11:30
그냥 교환시킬 생각입니다. 옷 사서 별짓 다 하는 것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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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3 2020.06.29 09:54
섬유는 아니고, 브가에 있던 담배냄새 빼려고 한일인데
박스에 브가를 놓고 섬유탈취제를 담아놓고(옷이니까 뿌려도 될듯)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에(제경우는 공조기 배기쪽) 바람을 통하게 해서 10시간 이상 놔뒀습니다. 그러니 냄새가 빠지더군요. -
호무라
2020.06.29 11:35
후우.. 장마만 아니면 그냥 옥상에 널어버리는데 아쉽네요.
-
?
석유라면 드라이크리닝을 맡겨보심이....
드라이크리닝 자체가 석유류로 세탁하기 때문에 기름종류는 아주 잘 녹아나와서 잘빠집니다.
세탁소에 상담을 해보세요. -
호무라
2020.06.29 11:31
다음에는 그렇게 해 보려고요. 하지만 그 전에 저런 냄새나는 옷은 안 살겁니다.
아침에 저 바지때문에 냄새가 배인 옷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입고 나서니 하루가 불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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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무위키에선 소금물에 세탁해 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