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가 붕괴될 때 에너지가 고르게 퍼지지 않고 쏠릴 경우 핵융합장치 용기내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붕괴 시 일부러 불순물을 투입해서 에너지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기술이 플라즈마 붕괴 완화 기술입니다.
ITER 운영의 필수 기술 중 하나인데, 이번에 한국핵융합연구소에서 ITER기구,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와 협력하여 KSTAR에서 실증 실험을 했고, 성공했다는 내용입니다.
ITER과 방식이 비슷해서 그런지 KSTAR에서 기술실증을 많이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