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리프 원의 판매량이 제조사가 세운 목표에 크게 미달했다고 합니다. 10만대 판매를 예상했으나 실제 판매된 건 6천대에 불과하다네요.
매직 리프의 차세대 디바이스인 매직 리프 2는 5G 네트워크 연결을 비롯해 새로운 기능을 갖출 계획이지만, 1세대 제품의 판매가 부진하니 2세대 제품의 개발에도 차질을 빚을 듯 합니다.
VR이나 AR 쪽의 열기가 식은지는 좀 됐다고 생각했는데요. 매력적인 시장이니 시도는 계속 하겠지만, 보급될 만큼 획기적인 변화가 없으면 힘들지 않을까... 애플이 이쪽 시장을 계속해서 재고 있다는 것도 좀 불안불안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