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기글에서 6포트 충전기를 상품으로 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당시, '충전기 1개에 저렇게 많은 포트가 있다니!!!'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지요.
아쉽게 충전기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때부터 파인만의 마음속에는 문어발 충전에 대한 욕망이 무럭무럭 자라나...
이러한 지름의 결과를 불러오게 됩니다.
원래 멀티 충전기 하면, 기본적으로 2~3만원은 너끈히 넘어가는 친구들이라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재고떨이를 하는지, 저렴하게 풀더군요.
거기에 해피머니 신공까지 사용하니 더 저렴해져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사진에서 보시듯이, 바이퍼럭스 클레버 55W 제품입니다.
뭐 인공지능이 달려서 전압 충격이 어쩌구저쩌구 한다는군요.
사진처럼 거치대가 있어서 눕히지 않고 세워놓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포트가 많이 있습니다.
케이블이 하나 모자라서 풀뱅[?]을 하지 못했는데, 특가로 올라오는 모캣 케이블이라도 구매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케이블에 가려져 보이진 않지만, 아래에 LED도 있어서 전원이 들어왔는지 여부를 알려줍니다.
전류들어간다 쭉쭉쭉쭉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