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날 일이 있어 별다방을 갔어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목소리 톤이 조금 높아졌는데 옆옆 테이블에서 노트북을 쓰던 어떤 백수가 거슬렸는지 들으라고 한숨을계속해서 내더군요. 일단은 목소리 톤을 낮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도 계속해서 한숨을 쉬며 마우스를 던져댑니다.
계속해서 참고 있다보니 내가 왜 도서관에 온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 눈치까지 봐가면서 있어야 하는지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 하더군요.
그래서 레이저를 쏴주니 조용하더니만 가버립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카페와서 그런 사람들 보면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X 같은 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