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요새 잊을만 하면 보안 취약점이 드러났고, 기존 제품에선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로 이를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치의 대부분은 성능을 떨어트리지요.
인텔은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 배포를 관리하는 라이센스를 업데이트해, 앞으로는 패치 전과 패치 후 성능의 비교를 명시적으로 개시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인텔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의 새로운 라이센스에는 '소프트웨어 벤치마크나 비교 테스트 결과를 게시 또는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글귀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들 회사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코드가 성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추가: 인텔이 라이센스 조항을 업데이트했습니다.
https://www.tomshardware.com/news/intel-cpu-microcode-benchmark-mitigation,37684.html
재배포 시 저작권 표시, 인텔의 이름은 사전 허가 없이 홍보에 쓰지 못함,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사용 불가. 이렇게 간단하게 줄였네요.
바꿔 말하면 논란이 되는 부분은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