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 샀는데, 지름신이 옆에서 '포코폰 안살거야?' 하고 쿡쿡 찌르네요 ㅡ.ㅡ

왜 안투투로만 비교하는지 모르겠어요.
빵드란트는 사장된 듯 한데...

할말은... 꼭 사라...밖에 없네요.

근데 노트 살정도의 사람이 저폰에 관심있을지 모르겠습니다
S9 쓰는 저도 딱히 관심이 없거든요(포코폰에 빠진걸 감안하면 밸런스가 영 아닌거 같아서요)

그리고 130은 8기가/512기가 모델의 가격이라 비교하자면 6/128 가격인 110으로 적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포코폰은 퍼포먼스를 위해 관계없는 모든걸 버린 놈인데다
엑시노스는 그놈의 말리가 문제라 단순 게이밍 성능은 앞서죠.

놋9 쓰는데 음... 가격차액 다 돌려준다고해도 저걸로 바꿀것같지는 않네요.

말그대로 의미없는 '유머'글이네요.

노트9하고는 비교하는건 현실성이 낮네요.
필기지원되는 플래그쉽 Vs AP 성능만 높은 기기이니..
애초에 용도가 다르겠지요.

저도 삼성폰 무진장 싫어하는데...
이건 드러그카가 중형차 속도로 따라잡았다고 자랑하는 꼴이네양..

2248 x 1080 VS 2960 x 1440

노트9 쓰는 사람이 저거 4대 준다고 저거랑 바꾸지는 않죠
(그리고 조금 선비를 첨가한다면 64기가 모델 가격과 512기가 가격을 비교하는건?)

그냥 가성비가 좋다는것인데 평가들이 음...

그냥 아이폰 6S 고장날때까지 쓸께요

폰은 어떤것이 좋냐고 주위분들이 물어보면 훗날을 생각해서 삼성 갤럭시 S나 노트만 추천해주는 용기밖에 없네요.

저는 아직 중국폰을 메인으로 쓰기에는 다소 머뭇거려지는게 있어서...
다만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적절할 것 같아요.

아이폰을 쓰면서 안드로이드 서브 기기가 가지고 싶을 때
게임용 서브폰이 필요할 때
워홀, 유학 등으로 인해 싼값에 폰을 몇 년간 쓰고 싶을 때

최적화나 UI등 따지면 삼성이 더....

성능 몰빵 극딜러와 공수 만능 딜탱러가 생각나는군요

해상도 카메라ois 스테레오스피커 s펜 사후지원등 음

연간 적자 7조 샤오미 같이 미친척 팔수는 없죠.

어차피 노트 가격은 프로세서가 빨라서 높게 책정된게 아니니..

워...엄청난 성능이네요.

기분이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만...

최근에 중국차 켄보600인가? 가 한국에 들어와서 동급 차와 비교해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과 급을 뛰어넘는 편의장치 옵션을 넣어 한반도에 상륙하였죠.

지금 켄보 타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지 생각해 뵈면 답은 나옵니다.

비슷하고 반대되는 사례로 최고급 오디오를 제조하는 골드문트는 특유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많아야 50만원 하는 파이오니아 오디오 플레이어를 껍데기만 바꿔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팔아먹은 적이 있습니다. 많은 호구들이 거기에 낚였죠.

브랜드 가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맛폰 등 전자기기는 성능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그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빌드 퀄리티, 정성, 서비스망, 회사의 역사와 축적된 노하우것, 회사만의 감성 등등 그냥 지나치기 쉬우나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것들이 브랜드 제품에는 숨어 있습니다.

제가 기글도 버벅댈 정도로 성능도 안좋으면서 가격은 드럽게 비싼 블랙베리를 괜히 쓰는 게 아니죠. 블랙베리는 오랜 시간의 역사가 있고 업무 특화 폰을 만드는 데는 상당한 노하우가 쌓여 있으며 이들은 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잘 드러납니다. 그리고 감성도.

전 삼성과 애플의 똥 같은 가성비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를 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