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1뇌 3급폭으로 패치됐을 때까지만 해도
저격 성공률이 일항보다 높다는 거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대공강화 추가되면서 그것도 막히고...
에식스 함장은 사이판만 굴리고 있습니다...

항모 대공강화가 생기고 미항모로 일항모 저격하기가 어렵다? 그건 오히려 역으로 일항모가 미항 잡기가 더 까다로워졌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인저 013같은걸로 타면서 222히류가 작정하고 저격하러오면 눈뜨고 코베이는건데 렉싱턴부터 그거 막힌거 생각하면

차라리 미항이 나아지면 나아졌지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렉싱턴정도면 운만 좀 따라주면 대공강화 켠 쇼카쿠도 저격할 화력이 나오는데 말이죠

미항은 대공사격에 제압걸려도 급/뇌 전부 어느정도 명중탄 기대해볼만 수준이라 뇌격으로 한 2-3발 맞춰서 수리빼주고

급폭 까서 한 2불 내주면 화재시간 감소 이큅이랑 깃발 차지않았다는 가정하에 충분히 잡아볼만해요


역으로는 쇼카쿠가 렉싱턴을 잡는다? 축차투입으로 함재기 들어오면 대공 없어도 폭탄한발 못 맞추고 다 죽습니다

전부 한방에 떨굴라고 몰려와도 대공키면 다 죽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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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고만고만합니다 올공으로 밸런스형이나 제공 만나면 당연히 힘들수는 있다는건 인정하는데

결국은 잘하는놈이 이겨요 저는 레인저부턴 111이나 202쓴적 한번도 없어요

애초에 미항모 유저들 사이에서 저격메타가 유행탔던 건 일항모의 압도적인 회전율과 편대 수를
미항모로는 전투 초반에 저격하는 것 외에 효과적으로 저지할 뾰족한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항모는 애당초 미항모를 굳이 저격해야 할 이유도 없었고, 저격 시도해서 얻는 것보다 리스크가 더 컸죠.
특히 렉싱턴이야 대공강화 없었을 시절에도 자함 방공능력만으로 일항모 저격은 충분히 막을만했으니까요.

뭐, 결국 잘하는 쪽이 이기겠지요. 항모끼리의 대결이라면.
문제는 미항모 편제로는 상대편 구축함 견제나 전투기를 이용한 시야확보에서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결국 팀전인 게임에서의 팀 서포트 능력이
다재다능한 일항모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