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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8.17 09:39

돈이 참 무섭죠

조회 수 469 댓글 14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817023202007

 

4줄 요약

 

1. 엄마가 가출. 가출 후 어쩔 수 없이 이혼. 

2. 아들 셋은 보육시설 2곳에 나눠져 자랐고, 막내는 당시 5살인데 혼자 자랐음.

3. 5년 후, 아빠가 음주 역주행 차량에 치어서 사망. 생명보험에 자동차 보험까지 해서 보험금이 총 6억이 나옴.

4. 집나간 후 연락도 없던 엄마가 6년만에 나타나 재깍 친권 회복, 아이들은 친권 박탈 청구 소송을 제기.

 

특히 요 부분이 무서웠죠.

 

담당 변호사는 “친모가 친권 회복 이후 가장 먼저 보험금이 얼마인지 물어봤다”고 전했다.

 

 

세월호때도 이랬었죠.

돈이라는 게 참 무서워요.

 

하지만 무서워도 좋으니 많이 좀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ㅋㅋ :-p

 

 



  • profile
    초록몌실      고영셋 마망 2016.08.17 09:46
    돈이 무서운 세상이에요. 그런데 세월호가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군요
  • profile
    스이드림      이리와요. 해치지 않아요. 2016.08.17 09:48
    세월호 때도 자식버린 부모가 보험금 노리고 나타낫엇죠
  • profile
    아엠푸      5900X+96GB 2016.08.17 09:48
    세월호때도 연락도 없던 사람이 보상금 받으러 나타나서 그걸 사례로 표현 하신것 같습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6.08.17 09:56
    역시 법에 구멍이 많아서 현실 참작하지 않고 그냥 니들이 알아서 해결 모드..에효
    저도 애가 2명이지만, 6억 이라면 2~3억 집사고, 애들 3명 대학 졸업 학비까지는 가능하겠네요.
  • profile
    코스모라마 2016.08.17 10:24
    천안함때도 그랬었죠
  • profile
    BREITLING      ↓↙← + K 2016.08.17 13:58
    맞아요 세월호때도 나타났었고 천안함때에도 있었죠 낳아준 권리가 그렇게 대단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profile
    낄낄 2016.08.17 11:16
    결국은 사람이 무서운 것 같아요. 사람이 나쁜걸 돈 탓하는 거 아닐가 싶고..
  • profile
    월광가면 2016.08.17 18:42
    한줄 요약의 상당히 인상적이고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profile
    볼스      너무 오래된 눈팅족 2016.08.17 12:39
    전 개인적으로 피라미드로 보면 인간보다도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해요.
    암울하지만..;
    처음에는 돈이 물건 거래를 편하게 하기위해 생겼다가.. 지금은 물건 이외에도(?) 여러가지 거래 할 수 있잖아요?
    너무 큰 힘이 돈에 주어졌죠..;
  • profile
    불가피한상황 2016.08.17 15:44
    저런 엄마라니 ... 아이들이 불쌍하군요.... 싫다고 나갈때는 말없이 나가더니 ......돈 때문에 친권 회복하다니 참 안타깝네요 ..... 재판이 잘되서 엄마좀 혼좀 났으면 좋겠네요 ㅎㅎ
  • ?
    벨브네꼬 2016.08.17 17:21
    씁쓸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나름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 ?
    winner 2016.08.17 18:22
    조성민씨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친권이라는 것은 포기하거나 회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자식 관계에서 당연히 부여되는 거라고 하더군요. 세부적인 것은 이렇게 단순히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https://ko.wikipedia.org/wiki/%EC%B9%9C%EA%B6%8C

    최진실씨가 돌아가시고 나서 변경된 법률이 의도치 앖게 저 아이들에게는 나쁘게 적용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잘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 profile
    월광가면 2016.08.17 18:44
    자식 3명을 낳은 친모의 행동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파렴치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고,
    가장 먼저 보험금이 얼마인지 물어봤다는 내용에서는 기가막혀서 순간 말문이 턱~하니 막히더군요...
    단순히, 낳았다고 해서 부모라고해야할지 참으로 의문스럽고,
    현재의 법률도 다시 개정되어야 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
    kreygasm 2016.08.17 19:08
    돈을 떠나서 가족관계라는 것도 관점이 달라져야 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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