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이날 밤늦게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이날 밤 판매가 시작된 지 27분 만에 판매량이 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이 SU7의 첫해 판매량을 5만대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SU7은 테슬라를 닮은 외관에 21만5900위안(약 4012만원)의 가격대로 책정됐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15분 충전으로 350㎞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샤오미 측 설명이다.
상위 모델인 프로와 맥스의 가격도 각각 24만5900위안(약 4570만원)과 29만9900위안(약 5573만원)이다.
4천만원이면 싸군요? 저게 보조금을 붙인건지 아니면 샤오미 출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관심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