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OLED에 적용해왔던 터치 일체형 기술을 중형 '노트북용 OLED'로 확대 적용,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터치 일체형 OLED, 이른바 OCTA(On Cell Touch AMOLED) 기술은 패널 표면에 터치를 인식하는 필름(TSP, 터치스크린 패널)을 부착하는 대신 패널 내부에 터치 센서를 형성하는 기술이다. 플라스틱 소재의 터치 필름과 점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패널 구조가 단순해져 두께와 무게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면적 OCTA 기술을 내재화 한 패널은 다음 달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 북 시리즈 일부 모델에 처음으로 탑재, 휴대성 높은 디자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6대 10 화면비 ▲120㎐ 고주사율 ▲3K 고해상도 등 디스플레이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한층 향상된 제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언팩에서 나오는 갤럭시 북 3가 이걸 쓰나 봅니다.
홍보용이니까 넣은거죠?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