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대의 윈도우 디바이스를 손상하는데 가상화폐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Glupteba 봇넷의 운영을 방해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구글은 소송을 걸었습니다.
뉴욕주 남부 지역에 있는 Glupteba 봇넷 운영자와 그 뒤에 있는 러시아 주범을 대상으로 소송을 걸어 여러 페이퍼 컴퍼니의 실체를 밝혀냈고, 그 결과 법원은 구글의 편을 들어 벌금을 부과하고 구글의 변호사 비용을 내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잡는 것도 가능하군요? 한국도 스패머들 좀 잡아야 할텐데 통신사들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