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는 지금까지 USB 3.2 Gen2x2니 USB4니 등등 아주 해괴망칙한 방식으로 이름을 붙여 왔으나.
그걸 싹 정리했습니다.
이제 버전이 아니라 속도만 표기합니다. USB 40Gbps, 5Gbps 같은 식으로요. 40Gbps가 최신인 USB4고 5Gbps는 USB 3.0(3.2 Gen1)이던가 그러겠군요.
충전 속도의 경우도 그냥 출력을 로고 아래에 박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속도와 출력을 모두 씁니다.
진작 이렇게좀 하지 지금까지는 왜 그랬나 모르겠네요. 하여간 이제라도 바뀌었으니 다행입니다.
다만 USB는 개방된 표준이고 강제가 아닙니다. 제조사가 기존의 USB 3.2 Gen2 같은 걸 고집한다면 막을 순 없습니다. 당분간은 구형 규칙을 찍어낸 제품들이랑 공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