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인생 20년만에 처음으로 먹어본 녹색 래커드 플레이트입니다.
이쯤 되니 드는 생각이... 15년 전에는 봇 2개를 동시에 돌리면서 컴퓨터를 24시간 동안 끄지도 않았는데, 왜 그땐 이거 하나를 못 먹었던 걸까요? 도대체 왜?
지금 입고 다니긴 하는데 탈목 없이 탈갑만 입기엔 참 애매하네요. 최소한 탈3셋은 되야 교복 벗고 저걸 입힌 보람이 있는데요.
이걸로 샤코도 두개째군요. 서클렛 도박만 잘 뜨면 샤코 정도는 아쉬울 것도 없는데, 저 샤코 먹기가 참 쉽지 않네요.
이제 샤코도 세개째...
저건 안 먹은 거로 칩시다. 저기에 조드 박을 것도 아니고.
저 템 줏은거 보고 늑두루나 키울까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왜 이렇게 쓸데없는데 무형이 붙을까요.
이번에 공속 제한이 걸렸다길래 질딘을 다시 꺼내봤습니다.
저런 구데기 템을 들고 있는 질딘은 공속 제한이 걸려도 체감되는 게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세라프도 두개째. 전에는 2/1이었는데 이번엔 2/2군요.
마힘 오크 이런게 뜨느니 세라프만 되도 감사할 따름이죠.
이번 패치, 다른 건 모르겠고 창고 골드가 저렇게 깔끔하게 들어가진다는 건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이 당연한 게 안되서 두달 동안 고통을 받았어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