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5주년 기념
한일관과 콜라보한 불고기 버거와
지평주조와 콜라보한 막걸리 쉐이크(논 알콜 가능)
입니다.
여담으로 지평생 막걸리가 어줍잖은 것보다 괨찮아서 기회되시면 한번 시음해보세요.
버거는 불고기의 달큰함과 짭짤한 쇠고기패티가 어우러질 듯 하면서도 한국인의 친숙함이 오히려 어깃장을 놓는 느낌이었습니다.
막걸리 쉐이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유의 소화 안 되는 걸쭉함까지 그대로 재현했네요.
크리스피한 쌀알은 진즉에 보편화가 되었어야 했는데 오늘 처음 먹어봤습니다. 빙수와 잘 어울리겠습니다.
한국다움을 자국 회사보다 잘 아는 것을 보고 한국인들이 노력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