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이 일자... 그러니까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디스커버리 호와 같은 구조네요
ㅁㅁㅁ 구조니 공유기가 2개 필요합니다.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서 ㅁ하나(거실 TV)에 하나 있고, 제 방인 ㅁ에 하나 있네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동생이 제 방에 눌러살고 있는데 이유를 들어보면 참 뭐합니다.
'오빠방에 오면 와이파이 선택 메뉴중 2개만 뜨잖아?'
어머니도 같은 말을 하시네요
'아 여동생 방에 가면 4개가 뜨는데 나보고 어찌하라고'
그렇다고 공유기를 매달아 놓는... 그런건 싫어하시네요 (구멍 뚫으면 집값 내려간다 이놈아. 보기도 흉하고...)
미크로틱 HaP AC2 라 뭐, 미친 성능을 보여주긴 한데(그냥 Korea 바꾸고 전파 설정만 좀 바꾸면 되니...), 저려면 어찌해야 하나....가 머리 아프게 하네요.
어머니와 동생 - 그냥 놔둬
저 - 동생이 제 방와서 맨날 유튜브 보는거 싫음. + 집 공유 분배기 설정은 저만 만질수 있네요. 공유기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