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부스는 자세히 보지 않았습니다. 신제품은 어제 발표회에서 대부분 다 봤으니까요. 그렇게 해도 분량을 무시못할 정도입니다만.

 

ZEN 스마트폰/노트북/로봇 http://gigglehd.com/zbxe/14209940

ROG 게이밍 디바이스 http://gigglehd.com/zbxe/14210915

 

GGHD5907.jpg

 

젠보 로봇의 데모를 기다리는 사람들. ASUS는 이걸로 이슈를 만드는 데엔 확실히 성공한 듯 합니다.

 

GGHD5908.jpg

 

전문가용 모니터인 프로아트 시리즈입니다.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강조하고 있네요. 모니터 자체의 크기는 27인치, 해상도는 2560x1440.

  

GGHD5910.jpg

 

젠폰 3 울트라. 어제 잠깐 만져봤지만 화면 크기는 6인치가 넘는데 두께는 참 얇아서 인상적이었거든요. 결국 다시 만져보게 됐네요.

 

GGHD5911.jpg

 

젠폰3 계열에서 강화된 AF 기능 시연. 이건 동체 추적 AF지요. 장난감 기차의 속도가 아주 빠르다거나 궤적이 계속 변하는 건 아니지만, C-AF가 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큰 의미를 둘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GHD5912.jpg

 

트랜스포머 3 프로. 생각보다 큽니다. 12.6인치니까 서피스 프로랑 비교하면 안되고 화면 크기로는 아이패드, 역할로 따지면 서피스 북하고 비교해야 할 물건인듯요. 스펙은 2880x1920의 보기 드문 3K. 다른 성능은 어제 소개한 대로입니다.

  

GGHD5914.jpg

 

트랜스포머 미니. 다른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메탈 바디에 단단한 만듬새를 지녔다면 이건 크기도 작을 뿐더러 가격도 저렴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안에 들어간 프로세서도 아톰 x5.

 

GGHD5917.jpg

 

트랜스포머 3. 이게 카비레이크가 들어갔다는 글을 봐서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해 보려 하니까 스텝이 제지하네요. 스펙은 옆에 있는 설명을 보라고. 하지만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설명이 좀 애매하잖아요. 사진은 못 찍었으나 CPU는 코어 m 6Y75였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12.6인치인데 프로 버전보다 많이 가볍다는 게 느껴집니다.

   

GGHD5918.jpg

 

얼마 전에 발표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 PCI-E 무선랜 카드. PCE-AC88. AC3100까지 지원합니다. 

 

GGHD5920.jpg

 

새로 나온 플래그쉽 공유이기인가 싶었는데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고, CM-32는 케이블 모뎀과 공유기를 합친 2in1 제품입니다. 케이블 모뎀 속도는 1372MHz, 802.11 ac 무선랜, 기가비트 이더넷.

  

GGHD5922.jpg

 

이쪽은 보다 평범한 WiFi 공유기입니다. BRT-AC828/M2는 2개의 포트를 묶어 2Gbps의 속도까지 지원하며 무선 랜은 1.7GBps 5GHz와 800Mbps의 2.4GHz 듀얼 안테나 구성.

   

GGHD5925.jpg

 

젠북 플립. 화면 힌지가 360도 돌아가는 노트북입니다. 13.3인치에 3200x1800 해상도로 독특한 규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네요. 다른 스펙은 코어 i5, 16GB LPDDR# 메모리.

  

GGHD5928.jpg

 

저 많은 메인보드를 하나하나 다 찍고 있을 순 없기에 제 기준으로 재밌어 보이는 것만 찍었습니다.  

 

GGHD5929.jpg

 

ASUS 저가형 게이밍 메인보드의 컨셉이 그대로 드러난 제품.

 

GGHD5930.jpg

 

GGHD5931.jpg

 

GGHD5932.jpg

 

미니 ITX보다 더 작은 SFX 폼펙터를 쓴 메인보드들입니다. 확장 슬롯도 없고 메모리 슬롯도 SO-DIMM이네요.

 

GGHD5933.jpg

 

E3-PRO V5는 스펙 자체는 별거 아닌데 소켓 주변의 원형 무늬가 인상적이라 찍었습니다.

 

GGHD5934.jpg

 

GGHD5935.jpg

 

GGHD5941.jpg

 

전시된 시스템들.

 

GGHD5943.jpg

 

GGHD5937.jpg

 

스트릭스 X99 게이밍. CPU 소켓 위를 쿨러로 덮어버려서 뵈는 게 없네요. 

 

GGHD5939.jpg

 

3D 프린팅한 조각들을 올려둔 스트릭스와 렘페이지.

  

GGHD5942.jpg

 

올해 나온 GX800은 겉보기인 GX700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안에 들어간 부품이 달라서 그렇지.

 

GGHD5944.jpg

 

클레이모어 키보드와 글라디우스 마우스. 

 

GGHD5945.jpg

 

 글라디우스 마우스는 개인적으로도 궁금했던 물건이라 만져 봤습니다. 측면 버튼 구성은 괜찮은데 메인버튼 주변의 구성은 다소 아쉽네요. 좀 더 누르기 쉽게 만들던가 더 많은 수의 버튼을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GGHD5948.jpg

 

크기도 조금 애매합니다. 이 상태에선 측면 버튼을 누를 순 있어도 메인 버튼 옆에는 손이 잘 닿지 않거든요. G700처럼 버튼이 위로 솟아오도록 만들어서 누르기 편한 것도 아니고..

 

GGHD5949.jpg

 

백팩.

 

GGHD5950.jpg

 

GGHD5951.jpg

 

GGHD5952.jpg

 

외장 그래픽카드 시스템입니다. 썬더볼트로 본체와 연결하며 그래픽카드 외에도 유선 랜, USB 허브 등의 기능을 갖췄습니다. 데스크탑에서도 못 쓸건 아니지만 주로 노트북의 성능/기능 확장용으로 쓰일 듯. 장착 가능한 그래픽카드에는 별다른 제한이 없어 보이네요.

 

GGHD5955.jpg

 

GGHD5956.jpg

 

아발론의 수냉 모듈입니다. CPU와 그래픽카드를 함께 연결했으며, 본체 양 옆에 그래픽카드 확장 모듈이 달리네요.

 

GGHD5957.jpg

 

이건 평범한 공냉 버전.

 

GGHD5960.jpg

 

아발론의 메인보드입니다. 위쪽에는 디버그 LED, 메모리 슬롯, M.2 슬롯, CPU 소켓처럼 사용자의 손이 직접 닿거나 눈으로 확인해야 하는 요소들만 모았습니다.

 

GGHD5959.jpg

 

아발론의 확장 시스템인 도그피쉬. PWR은 전원 커넥터, SATA는 핫스왑 SATA 베이에 연결됩니다.  

 

GGHD5961.jpg

 

칩셋이나 전원부 구경을 좀 할까 했는데 기판이 2중 구조라서 그건 보기 힘드네요. 메인보드 뒷면에 일부 전원부가 보이고, 확장 카드 안쪽에는 칩셋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GHD5962.jpg

 

기글하드웨어(http://gigglehd.com/zbxe)에 올라온 모든 뉴스와 정보 글은 다른 곳으로 퍼가실 때 작성자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번역한 뉴스와 정보 글을 작성자 동의 없이 무단 전재와 무단 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