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가 시작된 일본에서 방구석에 쓸쓸히 틀어박혀 있다가 창문을 열어보니 여행하기 매우매우좋은날씨에 도저히 집에있을수가 없어서 뛰쳐나왔습니다. 일단 무작정 도쿄역으로가서 3일짜리 철도패스를 사고 어디론가 훌쩍 떠났습니다. 교외로 나와서 경치좋고 공기좋고 물좋은곳에서 한숨 돌리니 몸안의 세포들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자연휴양림같은 위스키공장에서 맛좋은 술도 마시고 느긋히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에 어디갈지 지도보며 찾아보는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